We Run Seoul D-5

Exercise/Running 2010. 10. 20. 12:54


We Run Seoul 이 5일 앞으로 다가온 어제...

최종 연습을 하였습니다.

목표는 10 km...

그간...이 핑계..저핑계...대고...7km 정도가 최고 달린 걸리였는데.

어제는 맘 먹고..달려보았습니다...

인천대공원부터 소래 논현지구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이용하였습니다.

일부 구간 포장상태가 안 좋아...야간에 달리기에는 좀 위험했지만..

그 코스가 차량없이 안전하게 달리기엔...최고의 코스라..

자전거 때문에...중간 중간..피해 서 있긴 해지만요...

일단 완주가 목표였고....거리는 Nike+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 거리를 완주하면 실제 코스에서도 완주는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



어제 기록은 1시간 2분...

완주가 목표인...이번 레이스에....

별탈 없이... 미션 성공할 것 같다는 느낌이...들더군요...

올해를 기점으로..매년 마라톤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한주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아침에 받은...광고 메일중에..하나..

재밌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온라인 도서쇼핑몰인 반디앤루니스에서 보내온 메일에
타 도서몰 적립금 이전 시작이라는 배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첫 느낌은...포인트파크처럼..도서몰끼리..포인트 전환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막상 클릭해서 가 보니..



타 도서몰의 포인트가 나와있는 화면을 캡쳐해서 올려주면
해당 포인트 만큼 적립해 준다는 광고더군요...

일단... 제가 보기엔

1. 타 도서몰 이용 현황을 간접적이겠지만 현황 파악이 가능하고
2. 그 고객을 자사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겠지요...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엔

이 이벤트에 응모하더라도 기존 도서몰의 포인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해당 포인트 만큼 싸게 사는 것이 되겠네요..

최대 5천원이란 제약, 적립후 1달이란 유효기간과 한개의 도서몰로 제한을 있더군요..
결론은 한번밖에 못 하는 이벤트란 얘기네요...

밑지는 장사는 아니니..계획적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정도의 이벤트를 벌일 정도면...반디몰도...약간은 급한 걸로 보이네요..

장사가 잘 안 되시나....?



Posted by 카프러브


요즘 키노트를 배우고 있어서..자료를 찾다 보니..


http://www.jumsoft.com/goodies/

에서 키노트 테마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네요..

이 곳은..상용 테마를 판매하는 곳이니....퀄리티도..보장된다고 합니다..

키노트를 첨 써보시는 분은..꼭 한번 가서...다운 받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내가 첫 등산화를 샀던 것은...한 8년전인가....그럴것이다.
직장 산악회 ( 필수 가입이라.. ㅠㅠ ) 에서 산에 갔었는데...
운동화를 신고 산에 가다 보니...밑창이..남아나질 않아..저렴한 것 하나 구매했었다...

그게 ..아마....국내 등산용품 브랜드 중 하나인 트X스X

지금까지 잘 쓰고 있다..굳이 산이 아니더라도
갯바위에서 하는 바다 낚시 같은 험한 길을..갈 때에는.. 항상 등산화를 착용한다...
저렴해서 그런가..아님..그때는 기술상의 문제로 그런지 몰라도..
그 등산화는 무거웠다...

그래서...난 등산화는 무겁다는 고정관념이 있었다....




그래서 워킹화겸 해서...등산화를 하나 사 볼까...고민하던 찰나에...
디겔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단다....

아내에게...구박 안 받을라면....체험단에서 하나 득템하는 것도...하나의 삶의 방법이겠지...
그래서....얼른 신청한다....

제발...꼭 되길...기원하면서...

제 블로그를 통해 이 소식을 들으신 분은...

http://cafe.naver.com/temadica/319175

가서..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는 24일까지입니다..

열흘정도 남았네요..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주 위메프의 오픈은...소셜커머스의 파란을 일으켰다...

PR과 공동구매의 절묘한 조합은...

대기업도 군침을 흘릴만한 매출을 올렸다...

원래..서비스 초기엔...좀 좋은 아이템이..많이 나오죠....

오늘 아이템도 괜춘하여...바로 하나 질렀습니다..

TGIF에서..스테이크를 6,600원에...판매한다고 해서.

와이프랑 갈라고..바로...지름..

이번 주말에...고기나 썰러갔다와야겠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이번에 코오롱 스포츠에서 "아웃도어 로그"라는 스마트폰용 앱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베타 테스터들에게만 배포되어 시험중이지만

며칠 써 보니...

여행 다닐 때 유용한 앱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기능은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여행/운동 종류에 대한 기록을 남길 수 있고
그 기록을 남들과 공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어제 캡처한 화면 중 일부입니다.
소래 근처에서 산책을 하는데
제가 지나온 궤적과 도보 관련 정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앱을 실행하고 있는 중간에 기록을 남길 것이 있으면
100자 정도의 메모와 사진을 촬영하여 남길 수 있습니다.
글자수 제한은 트위터 등 SNS 연동을 위한 것 같습니다.



코오롱 스포츠에서 만든 앱 답게 산행을 염두해 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관련 정보 중 고도 정보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앱은 이번주말까지 테스트기간이고 안드로이드 폰은 이번달 말까지인데
테스트가 끝나고 정식 버전이 나온다면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여행이 더욱 더 즐거워 질 것이라 보입니다.

몇가지 아쉬운 점은 추후에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모 카페에 올라온 정보중에..성격 테스트하는 사이트가 있길레 해 보았습니다..

http://mbtitest.net 인데..저는 "ESTP 수완좋은 활동가형" 이라네요.

현실적인 문제해결에 능하며 적응력이 강하고 관용적이다.


사실적이고 관대하며, 개방적이고 사람이나 일에 대한 선입관이 별로 없다. 강한 현실감각으로 타협책을 모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적응을 잘하고 친구를 좋아하며 긴 설명을 싫어하고, 운동, 음식, 다양한 활동 등 주로 오관으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생활의 모든 것을 즐기는 형이다. 순발력이 뛰어나며 많은 사실들을 쉽게 기억하고, 예술적인 멋과 판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연장이나 재료들을 다루는데 능숙하다. 논리 분석적으로 일을 처리하고, 추상적인 아이디어나 개념에 대해 별로 흥미가 없다.


▒ 일반적인 특성 ▒

  • 정보통이다 ; 정보 수집하는 걸 좋아하긴 합니다..
  • 내기를 좋아한다 : 와이프가 시러해서 그렇치...결혼전엔..동생이랑 맨날 내기로..모든 일 해결...
  • 삶을 즐기며 산다 : 인생 뭐 있어요....즐기다 가야지..
  • 사람이나, 사건에 대해 선입감이 없고 개방적이다
  • 스릴을 좋아한다 : 놀이기구..잘 타요...
  • 책을 통해서 보다는 직접 경험을 선호한다 ; 책도 많이 읽으라 하는데....
  • 즉흥적인 행동에 의존 : 잘 지르죠..ㅋㅋ
  • 일을 마지막에 폭발적으로 한다 : 하루 남겨두고...숙제하기..같은거?.
  • 흥미 위주의 욕구가 많다. (경쟁, 게임) : 노는거 좋아함...
  • 묶여 있지 않은 자유로운 상태일 때 일의 능률이 오른다 : 밤에 일하는게....잘되긴 하죠...
  • 일반 보병보다 특공대 체질 ; 요건 좀 아닌 거 같음....
  • 현실적인 계산이 눈에 보인다 : 이건 좀 맞는 거 같음...
  • 제멋대로 자유분방 ; 나름 사회적 질서를 잘 지킴..
  • 현 우리나라의 학교 분위기에 적응하기 어려움을 느낀다 ; 왜 이러시나...모범생축에 꼈는데....
  • 자신감이 항상 철철 넘친다
  • 공부보다는 스포츠와 같은 활동적인 것에 집중력이 있다 : 나만 그런가?..
  • 주위의 사람이나 일어나는 일에 관심이 많다 : 요즘은 관심 좀 끊을라함...ㅋㅋ
  • 조금 깊게 생각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 고민 마니 하는 편인데..
  • 자극적인 것을 좋아한다
  •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룬다 : 울 와이프가..맨날 구박하는 항목...
  • 성취욕이 강하다
  •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 욕구가 강함
  • 타인에게 선입견이 별로 없고 개방적이다
  • 일을 한꺼번에 처리한다
  • 감정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여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
  • 따지고 분석하고 이해가 되야 수긍한다
  • ▒ 개발해야할 점 ▒

  • 직설적인 말보다는 배려하는 말이 필요하다 : 좀 돌려말할 줄도 알아야하긴 해요...
  • 정신세계에 대해서 관심을 갖을 필요가 있다
  • 일을 벌리기 보다는 마무리 짓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 전체적인....느낌으로는..날 잘 표현했다고 보여지네요...여러분들도...한번 해 보세요...


    Posted by 카프러브



    이번에 새로 득템한...나이키+ 스포츠밴드입니다...

    아이폰 들고 뛰어댕기다가...너무나 무겁고...떨어뜨릴까봐...걱정도 되고 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네이버 모 카페에서 공구하길래...얼른 업어왔습니다.

    기존에 센서가 있어서..여기 들어있던 센서는...고이 모셔두었구..
    기존 센서에 연동하였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안 되어서...며칠동안...고생은 좀 했지만요..
    (기본적으로 스포츠밴드는 같이 포함된 센서와는 페어링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스포츠 밴드 옆면 스위치를 5초 이상누르면 링크가 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암만 해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온라인 메뉴얼에는 8개까지 된다고 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해결한 방법은..센서의 밑면에 있는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서
    "강제 잠자기" 모드로 전환한 다음
    다시 눌러 "작동모드"로 변환합니다.
    그리고 나서 페이링 시도하면 연결이 됩니다....

    요며칠 스포츠 밴드를 실험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구간을 스포츠 밴드와 GPS를 이용한 아이폰 앱으로 거리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GPS는 0.83km..



    스포츠 밴드는 1km..
    허걱...오차가 좀 심하네요...



    다시 한번...




     


    이번엔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 측정한 구간을 걸어보았습니다..
    네이버상 거리를 1.33km



    역시 스포츠 밴드는 1.75km


    그 전에...아이폰으로 했을 때..4.5km를..시속 10km로 뛰었다고 나오더니..
    이런 이유로 속도가..빨랐던거였네요...ㅠㅠ

    나이키 보정 기능을 해 보았는데..
    스포츠 밴드에 대한 보정이 아니라..
    해당 운동에 대해서만..보정해 주는 거 같네요..

    운동 성과 측정을 위해서..산건데.....
    이렇게 안 맞으면...좀 곤란한데...ㅠㅠ

    나이키나 애플 쪽에..문의를 좀 해 보아야겠네요..
    Posted by 카프러브

    My first Mac.

    IT/Mac & iPhone 2010. 9. 20. 21:54



    지난 5월 5일에 맥북프로를 샀으니..
    이제 맥을 쓴지도 벌써 5개월이 다 되어간다..

    초짜 맥 유저로써...맥에 대해서 평가한다면....
    꼭 한번 쯤은 써보라고 권하고 싶은...컴퓨터이다..

    다만....PC에 익숙해져있어서 그런지 몰라도...약간의 불편함도 따르긴 한다.

    워드랑 파워포인트가 그리울 때도 있다..
    물론 맥용도 있지만..Windows용과는 다른 느낌이다..

    그리고.. 아직 한국에서는 맥만으로는 인터넷 서핑이 불가하다...
    다들 아시는 액티브 머시기 때문에...
    쇼핑이나 뱅킹을 하려면..꼭 윈도우를 써야만 하는.....

    그래도...이젠....맥에서도 네이버에
    블로깅도 할 수 있고...
    점차 편해지고 있긴 하다..

    나는 앞으로도...쭈욱...맥을 쓸 거 같다...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 토요일....광운대에서 열린 TED에 참여하였다...




    "최초"라는 단어를 갖고 6명의 연사가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조금 늦어서....5분의 발표밖에 듣지 못하였다...




    사회를 보신 이분은...아마추어같으면서도...

    무척이나 매끄럽게 진행을 잘 해 주었다..




    최초의 여성 야구단 창설자 안향미님




    블리자드의 강명구님




    VM뱅킹 개발자 이민석님

    이 분들의 공통점은...나름..인생에 대한..편견과 어려움을..
    자신만의 뚝심으로...헤쳐나갔다는 점이다..




    마지막에 있는..경품 추첨...
    여지없이...당첨..ㅋㅋ




    오늘의 득템...




    나오는 길에...광운대를 들어갔다 왔다..

    광운대를 다닌 적은 없지만..아버지 모교라는 점에서..웬지..정이 가는 학교다...




    그중에서도....눈에 띄는 그곳....
    HL0B
    아마추어무선국...
    한때나마..나의 열정을 쏟았던....


    앞으로 TED에..종종 참여해야겠다..
    너무 소중한 시간인거 같다...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