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5일 한겨레 신문사에서 포토워크샵이 열였다.

하니 포토워크숍이란 프로그램의 한 과정이였는데 첫 강의는 공개 강좌 형태로 개최되어 참가할 수 있었다. ( 하니 포토워크숍은 http://cafe.naver.com/photoworkshop 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으시길...)



곽윤섭 기자님이 발표하신 스토리 텔링에 관한 이야기...




김주원 작가님이 발표하신 사진을 보다 잘 찍는 방법...




신미식 작가님이 발표하신 마음을 움직이는 사진...




비록 짧은 시간이였지만...그 어떤 시간보다도 값진 강의 였다는 생각이 든다....

특히 신미식 작가님이 보여주신 작품들...너무나 멋있었다...

비록 이번 포토 워크숍은 참가 못하지만...

다음 4기때에는 꼭 참가하리라...맘 먹었다....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 6월 2일 지방선거날..

서울 가로수길에서 개최된 출사대회서에서...3등했습니다....

노렸던 2등 안에는 못 들었지만...그래도...30명 중에...8위권 안에 들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기뻐하렵니다.

(1등 : 1명 / 2등 : 2명 / 3등 : 5명 해서....8위권..)


부상으로 스타벅스 상품권 보내준다네요....

담주에...입상작을 인터넷에 올려준다니..

제가 부족한 점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입상작은 http://blog.pulmuone.com/1168 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일반적으로 주제를 강조하기 위해 피사체를 중앙에 위치시키는 것은 
전체적인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제를 중앙보다는 약간 비껴 위치시키는 방법, 즉 황금분할을 씁니다.

이 황금분할은 주로 미술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기본 비율은 가로:세로의 비율이 1:1.618입니다.
이 방법은 사진 구도에 있어서 가장 안정적이고 편안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진에 있어서는 황금 비율보다는 삼분법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삼분법은 가로, 세로를 1/3씩 나누어 그 교차점에 피사체가 들어오게 하는 구도법입니다..


이 사진은 인물을 정 가운데 배치하였습니다... 
피사체는 확실하게 보이나..조금은 재미가 없는 사진이 되어버렸지요..



동일한 장소, 동일한 인물입니다.

그러나..피사체의 위치를 모델의 시선을 따라
좌측 1/3 지점으로 옮겨서 구도를 잡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첫 사진 보다...조금은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구도에 따라..같은 장소, 모델이라도 다른 사진이 되버 버립니다..

숙제 끝..!!!


Posted by 카프러브
셔터 스피드...노출 조절에 쓰이기도 하지만...
주로..피사체의 역동성을 묘사하기 위해..쓰이지요...

이 두장의 사진은 셔터를 장시간 열어두어 피사체 움직임의 궤적을 표현한 사진입니다..




반면에...셔터스피드를 최대한 높여야 할 때가 있지요..
바로 아이들을 찍을 때, 운동 경기를 찍을 때 입니다..
움직임이 많을 경우에는 셔터 스피드를 최소한 1/125초보다 빠르게 찍어야...
이쁜 사진이 나오지요..

아래 두장은 그렇게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숙제도...끝...


Posted by 카프러브
제 주위에서 노란색이 들어가 있는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꽃, 안전표지, 스쿨버스, 유치원, 레몬 등등...
그것들을 하나씩 찍어보았습니다..


노란 꽃이 참 이쁘죠? 시그마 DP2s로 찍었더니..노란색이 더 강렬해져서..이쁘게 나오네요..



이건 매일 보는...지하철..안전선...
클로즈업으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진짜 레몬이 없어서..대신...레몬이 들어간 음료수병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스쿨(학원) 버스는 모두 노란색이지요...



어린이 집에서 소풍왔나봅니다...가방이 나란히 나란히 줄을 서 있네요...



가다보니..생각지도 않았던..노란색이 있네요...

전시회 현수막이 노란색 바탕이네요...


이래서...숙제 또 하나..끝...!!




Posted by 카프러브
 
퇴근길에 찾아본 패턴이 들어간 사진들입니다.




일단 지하철의 계단과 에스컬레이터는 반복적인 패턴이 보여지고 있지요..



충무로의 한 빌딩입니다... 요즘 빌딩이야 디자인이 이쁘게 되어 있지만..
예전 빌딩은...네모 반듯하게 짓는 것을 좋아했지요...


인천의 한 공원 입구입니다..
한줄로 서 있는 조명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충무로의 한옥 마을의 처마를 찍어보았습니다..
단청이 이쁘게..나란히....


마지막으로 충무로역에서..
대학생들의 의상 전시회가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옷에 패턴을 넣었네요...그래서 살짝 찍어 보았습니다...


패턴 숙제 끝....
Posted by 카프러브

이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것은 한 사진 강좌에서 였습니다.
안셀 애덤스가 찍은 흑백 사진은 한마디로 감동이였습니다.
웅장한 자연 환경을 너무나 감동적으로 찍어서, 거장이란 호칭이 아깝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이 작가의 사진은 거의 대부분이 흑백 사진입니다. 물론 칼라 사진도 있지요...
하지만 이분이 찍은 흑백 사진은 그 어떤 칼라 사진보다도 아름답게 보입니다..



 1960, by Nancy Newhall ]

안셀애덤스 Ansel Adams (1902 - 1984) 


안셀 아담스가 몸이 병약하여 숙부가살고있는 요세미티 국립 내셔널 파크로 이주하여 수십년간에 걸쳐 많은경험과 실습을 통하여 사진사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는데 그것은 사진작업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그는 카메라, 네거티브, 프린트,폴라로이드. 작품집으로 이루어진 5권의 사진기법 시리즈를 완성함으로서 단지 위대한 사진가로서 남을 수 있는 자신을 탁월한 이론가로서 전세계 작가그룹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사진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추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담스는 1902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출생하였다. 14세때 요세미티 계곡에서 박스카메라로 최초의 사진을 촬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열렬한 자연 보호론 자가 되었다. 18세때 음악가를 지망하여 콘서트 피아니스트가 되었으나, 과도한 연습으로 건강을 헤쳐 사진으로 전향하였다. 

1927년에 그의 예술 후원자인 A. 펜터의 권유로 오리지날 인화의 포토폴리오를 발표했으며, 1929년 뉴멕시코를 방문하여 "폴스트랜드"를 만나 커다란 감회를 받았다 

1932년 “에드워드 웨스턴"과 함께 F-64 그룹을 만들었으며, 1933년 뉴욕에서 “스타글리츠"를 알게되고 3년후 그의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였다. 또 1934년부터 71년까지 샌프란시스코의 자연보호단체인 시에라 클럽 이사직을 맡아 보았다. 

1940년 "뷰먼드 뉴홀"을 도와서 뉴욕 근대미술관에 사진부분을 창설시켰으며, 이해 미국 세계박람회의 [사진의 페이전트]전을 조직했다. 1944년 일본의 진주만 기습사건으로 감금된 일본계 미국인들을 위한 소송을 일으켜[나면서부터 자유로우며 평등]한 사진집을 발행하고 그 전람회도 열였다. 

1946년, 48년 58년에 구겐하임 재단의 장려금으로 미국 국립공원의 전면적인 촬영을 단행하였으며, 1955년부터 해마다 요세미티에서 연주회를 주체하기도 하였다. 

1963년 샌프란시스코의 드. 영 기념미술관에서 대 회고전을 열였다. 그동안 1950년부터 폴라로이드사 고문, 1962년 캘리포니아 대학으로 미술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예술, 과학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했으며, 단편영화[사진가 안셀 아담스]도 남기기도 하였다

1) 아담스의 사진기법과 작품분석 

그의 사진기법은 모티브(주제)의 단순화함과 동시에 일구월심 영원불멸의 대상으로 보며, 손으로 어루만지는 것 같은 애정으로 세부(디테일)를 묘사하고, 장인기질을 발휘하여 이상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고도의 기술을 구사했다. 
극히 섬세하면서도 통일성을 보여주는 아담스 작품의 핵심은 빛을 다루는 솜씨 중에서도 잿빛을 구사하는 능력이다. 
그러나 그의 작품으로 하여금 피사체를 능가하게 한 것은 그의 감수성과 어울려 장면을 "형상화"하는 힘이다. 그의 예술에서 아주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 완벽한 인화술은 거의 헌신적인 경지에 이를 정도로 고된 작업이라고 주위 사람들이 전한다. 
아담스는 자기가 몇 년씩이나 사용했던 필름을 사진으로 인화하는데도 몇 시간 또는 며칠씩 걸리는 공을 들인다. 부득이 인화기술자가 되어 자기 작품을 직접 인화했던 그는 자신의 기술이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였고 따라서 같은 필름에서 나온 작품이라도 처음보다 나중에 인화한 것을 더 좋아했다. 

그가 사용하는 카메라는 대체로 큰 사이즈의 것으로 4x5, 5x7, 8x10이 였으며, 렌즈는 주로 장초점이였고, 선예감을 위해서 조리개는 극소상태로 하였으며, 노광시간과 현상처리는 치밀히 계산되어 대상의 중량감, 질감 그리고 박진감을 표출하는데 신경을 쏟았다. 

2) F-64 Group 

1932년 '에드워드 웨스턴'의 인물 및 그 작품에 깊은 인상을 받았던 다수의 청년 사진가들이 [F-64 Gruop]을 조직했다. 
광학적 용어를 그 이름으로 내건 이유는, 그들이 전경 및 후경 모두를 최대한 또렷한 상으로 보여 줄 수 있는 조리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정회원들은 안셀 아담스, 이모겐 커닝험, 존 폴 에드워드, 소냐 노스코비악, 헨리 스위프크, 윌라드 반 다이크, 에드워드 웨스턴은 오늘날의 관점으로 보면 세세한 점에 있어서까지 교조적이라고 생각될 미학을 형성시켰다. 
그들에게 있어서 어떤 부류의 소재를 다룬 사진이던 간에 모든 세부에 정확하고 예리하게 초점이 맞춰지지 않은 것이나, 광택 있는 인화지 위에 밀착 인화되지 않았거나, 흰 대지 위에 붙여지지 않았거나, 주제의 선택에 있어 어떤 수공적 작업을 기피하거나, 리얼리티를 회피하는 것들은 '순수하지 못한' 것이었다. 
이들의 경향은 당시 캘리포니아에서 유행하던 사진가들의 연약하고 감상적인 스타일에 대한 격렬한 저항이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윌리엄 모어텐슨이 손으로 채색한 일회품이고 너무나 감상적이며 달콤하고 관능적인 사진이 그 대표적 표적이었다. 
1932년 샌프란시스코의 드영 기념미술관은 [F-64 Group]의 창립전을 개최하였다. 그 후 몇 년간 이 비공식적 그룹은 미국에 있어서 가장 진보적이라고 할 수 있었다. 이 그룹의 해체 이후로도 그 영향은 지속되었고, [F-64 Group]는 순수파 사진을 대변하는 편리한 상표가 되었으며 원래 그 그룹과 관계를 맺은 적도 없는 사진가들에게도 적용되었다. 

3) 존 시스템 

아담스는 모든 유형의 카메라를 사용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기법들을 시험하고 있다. 그는 자신의 독자적 기법 'Zoon system'과 더불어 노출 및 현상을 결정하는데에 있어 아주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기준을 확립했다. '감광도의 원리(Sendsitometric Principles)에 바탕을 두었던 그 기준은 사진가들에게 사진재료를 정확하게 다룰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아담스는 우선적으로 다음과 같은 네 개의 변수들의 상호관계를 결정하는 것에 의해 사진적 감광유제의 특성을 -실험실의 실험에 의해서가 아니라 사진가 자신의 작업장비를 통하여-통달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1)음화용 감광유제의 감광도 

(2)노출시 빛의 양 

(3)피사체의 밝기 

(4)현상, 인화과정 

이 정보로부터 사진가는 자신의 음화에서 하나의 음영의 분위기를 획득할 수 있으며, 다른 피사체의 밝기와 그 음영효과에 관해서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아담스는 자연에서 찾을 수 있는 빛과 그림자의 무한한 점증적 변화의 폭을 10단계로 나눈다. 즉 0단계는 검은 색상이며, 9단계는 흰 색상이다. 이 두 개의 양극사이에 회색층의 여덟단계가 있는데, 5단계는 객관적 측정에 의해서가 아니라 주관적 판단에 따라 '중간'이 되며, 그 다음 6단계는 조명된 피부의 평균적인 밝기와 느낌을 사진가에게 전달해 주는 명도이다. 광전자식 노출계를 사용하여 아담스는 그가 촬영하는 장면의 다양한 부분들의 밝기를 측정한다. 
사진가는 이 측정치를 현상과정에 연관시킴으로서 최종적 인화지 위에 나타나게 될 명도의 모든 단계를 머리속에 그려 볼 수 있다. 이러한 조절은 음악가가 악기를 다루는 일에 비교 할 만하다. 어림짐작의 작업은 폐기되며 사진가는 그의 작업결과가 기술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대상에 대한 그 나름의 주관적 해석을 구체화시킬 것이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기 때문에 심미적 문제에 정신을 집중 할 수 있다. 
이상과 같은 기술적 성취에 그의 전 생애에 걸친 지상의 야생적 지역과의 깊은 정신적 교감을 덧붙여, 아담스는 서부와 알래스카의 웅대한 모습을 재현했다. 

4) 아담스의 사진론 

나는 "위대한 사진이란 어떤 것인가?" 하는 질문을 여러번 받아왔다.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위대한 사진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은 대답이 될 것이다. 그러나 종종 언어적 정의가 필요하므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싶다. 
[위대한 사진이란 가장 깊은 의미에서 피사체에 대해 느끼는 감정의 완전한 표현이고, 그럼으로써 삶 전체에 대하여 느끼는 감정의 진정한 표현이다. 그리고 느낌의 표현은 매체에 대한 이해와 헌신에 의해 좌우된다. 즉 그것은 창조와 생산조건하에서 가능한 한 궁극적인 명확성과 완벽성의 표현이다]. 그럼으로써 내가 불필요하게 복잡한 기법이나 표현에 대해 참지 못하는 이유가 설명될 것이다. 내가 렌즈를 선호하는 것은 가장 훌륭한 시각적 이미지를 제공하기 때문이고, 카메라를 선호하는 것은 렌즈의 기능을 보완해 주기 때문이며, 재료를 선호하는 것은 이미지의 질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때문이다. 
내가 매끈한 인화지를 사용하는 이유는 그 인화지가 최상의 이미지를 명확하고 훌륭하게 표현해 주기 때문이고, 인화지를 순수한 카드에 붙여 작업하는 이유는 어떤 '까다로움'도 사진으로부터 제거되고 인화지를 희석시키기 때문이다. 
내가 나의 사진을 다시 손질하거나 조작하지 않는 이유는 직접적인 시각적, 회화적 이미지가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내가 매체의 적절한 조정기구를 이용하는 것은 오로지 사진적 효과를 확대하기 위해서이다. 통제를 거부하는 경직된 의미에서의 순수주의는 오류이다. 노출, 현상, 인화의 논리적 조정이 사진적 특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핵심적 요소이다. 닷징에 의한 색조조정, 스포팅에 의한 명백한 결함의 제거는 작업에 있어서 완전히 합당한 요소이다. 
작업과정의 최종 결과물이 사진적인 한 모두 정당하다. 그러나 사진에서 애칭이나 석판화 또는 다른 그래픽 매체의 '느낌'이 날때는 그것이 사진으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다. -그것은 사진적인 특성을 가진 회화가 의심스러운 것과 마찬가지이다- 렌즈의 놀라울 정도로 아름다운 표현력은 모든 측면에서 가장 우호적인 대우를 받을 가치가 있다. 

안셀 아담스는 근대사진에 있어서 풍경사진의 원조적 존재이다. 풍경사진이 오랜 기간 회화적 양식의 규범에 사로잡혀 있던 것을 그가 사진표현으로서의 독창적인 미로 새롭게 개화시킨데 큰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을것이다. 

공식 갤러리 : http://www.anseladams.com 
100주년 온라인 전시회 : http://www.sfmoma.org/adams/


[ 자료 출처 : http://www.skjun.net/forums/showthread.php?t=171 ]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드디어... EX1 체험단 결과 발표가 있었습니다..

다음 디카동에서 2위로 입선하여서....
EX1을 득템하였습니다....

처음 참가해 본 체험단이라...좀 힘들긴 했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서..기분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좋은 하루 되세요..
Posted by 카프러브

Posted by 카프러브

* 본 포스팅은 삼성 블루  EX1의 체험단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