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ma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메뉴얼이 조금은 어렵게 작성되어 있어서 제가 조금 쉽게 편집을 하였습니다.


Part I.  EF-530 DG Super 조작법


1. 플래쉬 조사각 설정

Zoom 버튼을 누르면  M 표시가 나오고 Zoom 버튼을 누를 때마다 LCD 패널에 변경된 조사각이 다음 순서대로 나타난다.

24mm -> 28mm -> 35mm -> 50mm -> 70mm -> 85mm -> 105mm -> Auto

일반적으로 ETTL (TTL) 모드에서는 사용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라 플래쉬가 줌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 준다.
- 전원을 켜면 플래쉬는 마지막에 설정된 줌헤드포지션을 설정된다.
- 플래쉬 헤드 설정보다 광각렌즈를 사용하면 사진의 모서리가 노출 부족으로 나올 수 있다.
- 플래쉬 헤드 설정에 따라 플래쉬 가이드 넘버가 변경된다.


2. 와이드 패널

플래쉬는 내장 와이드 패널이 장착되어 17mm광각까지 커버할 수 있다. 와이드 패널을 꺼내 플래쉬 헤드를 덮으면 플래쉬의 조사각은 자동으로 17mm로 설정된다.

* 실수로 와이드 패널이 완전히 삽입이 되지 않아 꺼낸 상태로 놓여있으면  Zoom 버튼이 작동하지 않고 17mm로 고정된다.
* 이 패널은 조사각을 17mm로 고정하는 것일 뿐, 후레쉬의 광량을 떨어뜨리거나 부드럽게 하는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3. LCD 패널

Light 버튼을 누르면 LCD 패널에 약 8초간 조명이 켜진다. Light 버튼을 한번 더 누르면 8초 이상 조명이 계속된다.

4. 연속 촬영시 주의점

플래쉬 회로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의 표에 나타나는 연속 플래쉬 촬영 후 최소 10분 이상 쉬어준다.
 모드 플래쉬 촬영 횟수 
TTL, M(1/1, 1/2)  15 회 연속 플래쉬 촬영 
M (1/4, 1/8) 20 회 연속 플래쉬 촬영
M (1/16 ~ 1/32) 40 회 연속 플래쉬 촬영 
Multi 10 사이클 



Part II. 촬영


1. 플래쉬가 장착된 카메라 촬영 순서
- 플래쉬의 전원을 켜면 LCD 패널에 ETTL(TTL) 마크가 나타나고 플래쉬가 충전을 시작한다.
-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다.
- 피사체가 촬용할 수 있는 범위에 있는지 LCD 패널의 거리 표시로 확인한다.
- 충전 완료 후 셔터 버튼을 눌러 촬영한다.
 
2. 플래쉬의 기본 상식
- 플래쉬가 완충되면 뷰 파인더에 준비 표시등이 나타난다.
- 플래쉬 촬영이 정상적으로 수행되면 플래쉬 액정 패널의 ETTL(TTL)마크가 5초간 깜박인다. (깜박이지 않을 경우, 발광이 부족하다는 뜻이므로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가 촬영한다.)
- 어두운 장소에서 초점을 잡을 경우 AF 보조광이 자동으로 켜진다 (유효거리 : 약 0.7 ~ 9m)
- 카메라가 크리에이티브 존에 설정되어 있으면, 마지막에 선택한 모드로 설정된다.
- 충전이 완료되면 파인더 내에 플래쉬 표시가 점등한다. 플래쉬가 완충되기 전에 셔터를 누르면 슬로우 셔터 스피드에 플래쉬 없이 촬영된다.

3. 자동 모드에서 촬영법
- 자동모드에서 피사체가 적정 노출이 되도록 플래쉬의 발광량을 카메라가 제어한다.
-  "A" 타입 카메라는 ETTL 모드에 설정되고 "B" 타입 카메라는 TTL 모드에 설정된다.

4.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 (Tv)
- 카메라에서 Tv모드를 선택하면 30초에서 1/X 동조 속도까지 셔터 스피드를 설정할 수 있다. 
-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카메라는 측광에 의해 적정 노출값이 설정된다.
- 피사체가 너무 밝거나 어두운 경우에는 조리개 값 표시가 깜박일 것이며, 제한된 조리개 값을 보여줄 것이다. (최대 또는 최소 조리개값)
- 이 경우 카메라는 제한된 조리개값에서 플래쉬가 발광되면서 촬영이 될 것이다.
- 이처럼 사진에서 메인 피사체는 적정 노출이 되지만 배경에는 노출 부족 또는 노출 과다가 될 것이다.

5. 조리개 우선 모드 (Av)
- 카메라에서 Av모드를 선택하면 카메라는 배경에 맞추어 적정 셔터 스피드값이 설정된다. 
- 피사체가 너무 밝거나 어두운 경우에는 셔터 스피드 표시가 깜박일 것이며, 제한된 가장 빠른 셔터 스피드와 가장 느린 셔터 스피드값을 보여줄 것이다.
- 가장 빠른 셔터 스피드는 카메라의 일반적인 플래쉬 동조 스피드로 제한될 것이다.
- 이 경우 제한된 셔터 스피드 값에서 플래쉬가 발광되면서 촬영이 될 것이다.
- 이처럼 메인 피사체는 적정 노출이 되지만 배경에는 노출 부족 또는 노출 과다가 될 수 있다.

6. 매뉴얼 모드 (M)
- 카메라에서 M모드를 선택하면 셔터 스피드와 조리개 값을 설정할 수 있다.
- 카메라의 동조 스피드는 30초이다.
- 노출계에 따라 노출값을 조절할 경우, 카메라는 주광 동조 플래쉬 또는 슬로우 동조로 작동될 것이다.




원본 : Sigma 메뉴얼
Posted by 카프러브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처음 실행시키면 초기화된 전화기가 나타난다.

여기에 apk 파일을 설치하려면 adb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된다.

일단 준비 과정으로 설치하고자 하는 apk 파일을 adb가 들어있는 $android_Home\tools 밑에 복사해 넣는다.

물론 $android_Home\tools가 환경변수 PATH에 설정되어 있으면 안해도 된다.

( apk화일이 들어있는 절대 경로를 넣기 귀찮아서 하는 작업이므로.. )

1. 안드로이드 에뮬레이터를 실행시킨다.

c:\> adb devices

로 확인 가능하다.



위 그림과 같이 디바이스 목록이 나와야 한다.

2. 파일 설치는 도스창에서 adb install <패키지명>을 입력하면 된다.

c:\> adb install <패키지명> ;; 설치

c:\> adb install -r <패키지명> ;; 재설치

c:\> adb uninstall <패키지명> ;; 삭제




위 그림과 같이 Seccess 가 보이면 잘 설치가 된 것이다.

Posted by 카프러브



안드로이드 애뮬레이터를 실행시켰을 때 위와 같은 에러가 발생한다면

AVD가 생셩된 디렉토리가 "한글"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

보통 사용자명을 한글로 만들기 때문에 생기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VD를 한글이 포함되지 않은 디렉토리로 옮기면 해결된다.

도스창에서

c:\$android_home\tools\android.bat move avd -n -p <새로운 디렉토리명>

을 실행해 주면 됩니다.

자세한 옵션은 http://www.monstercode.net/tc 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MAC OS X 최신 입문서

IT 2010. 12. 2. 00:47

우연히 쑤머님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ssumer )를 구독하다가 OS X 입문서를 집필하신 것을 알게 되었다.


책 소개에 아래 부분이 눈에 띄어 쑤머님께 질문을 하다 보니..

읽어보라고...책을 한권 보내주셨다...





Mac을 올해 처음 써본지라..낯설었던 내가 처음 찾은 한글 입문서는

작년에 나온 "Macintosh Guide Book"

그나마 그 이전에 씌어진 책이 작년에 개정판으로 나온 것이라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맥에 대해서는 조금은 아쉬운 점이 많은 책이였다.


"Macintosh Guide Book"은 OS X부터 iLife와 iWork는 물론 응용프로그램까지

폭 넓게 다루고 있어 정작 OS X는 약간 소홀한 편이였는데

이번에 나온 "Mac OS X 실무 테크닉"은 OS X에 충실한 편이였다.


맥에 대한 소개, OS X, 시스템 설정, 가상머신에 대해서만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입문서로는 "Mac OS X 실무 테크닉"이 조금 더 낫지 않나 싶다.


Windows에 익숙해져 있던 내가 Mac을 처음 접하면서 겪었던

많은 문제점들이 비교적 많이 소개되고 있었다.

저와 비슷하게 윈도우만 쓰던 분들이 맥을 입문하신다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Posted by 카프러브

한 2주전 쯤에..."모바일 이노베이션"이란 좋은 책 하나를 선물 받았습니다.




김지현님(@oojoo)께서 지으신 책인데 제가 근 일년간...아니..최근 몇년간을

보아왔던...모바일 산업을..한권으로....깔끔하게 정리한 책이였다.


저도 모바일은 사용자 입장에서 많이 접하는 편이라

포털에서 보는 모바일 산업 분석에 대해 참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 책으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간혹 모바일 산업 관련 세미나에서 포털에서 내놓는 분석 자료를 보면서

기존 유선 인터넷과 다른 양상을 보이는 무선 인터넷 사용자의 패턴을 보고

그럴수도 있겠구나..했었는데...관련 이야기와 근본적인 원인을 잘 정리해 주고 있었다.


이 책은 최근 불어오는 플랫폼의 변화, 한국 모바일 현황,

모바일 산업 분석, 모바일의 미래로 4개 장으로 나누어

국내의 모바일 업계의 현황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있었다.


이 책은 편집에서도 다른 책과는 조금 차별점을 둔 것이 눈에 띄었다.

본문 간간이 Insight라는 항목으로 이해를 돕고

책에는 실리기 힘든 콘텐츠는 QR코드를 이용,

스마트폰으로 관련 자료를 볼 수 있게 해 준 점이 좋았다.


다만 본문 중간에 실린 그림 자료가 어두운 바탕으로 되어 있었서

가독성이 조금은 떨어지는 것이 조금은 아쉬웠다.


모바일 산업에 대해 궁금하시거나 정리가 필요하신 분은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카프러브


 


무료로 개발자 교육을 해 주는 곳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OLC Center (http://www.olccenter.or.kr )라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는 C, Web Programming, RDB, Embedded Programming,
Device Driver Programming 과정등을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습니다.



신논현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정도에 있는 Wikipia라는 곳인데
저는 얼마전 C 교육을 받았습니다.

취미 삼아...개발 좀 해 보려구요....
요즘 들어...개발이 좀 해 보고 싶어서리...



한 과정당 30명 정도의 정원으로 교육을 받는데..
제가 받을 때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열기가 뜨겁더군요....

1인 1PC로..교육 기자재가 준비되어 있었구요...
교재도 무료로 주더군요...



교육 내용은 전부 영상 녹화를 하여, 교육이 끝난 후에도 불 수 있게 해 준답니다.
아직 홈페이지에는 안 들어가봐서..제가 받았던 교육을 다시 볼 수 있을지는 확인해 보지 못했습니다.


일주일 만에..받은 수료증입니다...

학교 때 한학기 분량을 일주일만에 끝내려니..
조금은...빠른 감이 있습니다..

전혀 모르는 분은 조금은 따라잡기 힘들거 같고,
어설프게 아셔서...정리가 좀 필요하신 분,
저처럼...학창시절에 좀 배웠는데..기억이 안나시는 분은 듣기 괜찮습니다.





개발자 교육을 받아야 하는데..사설 학원에 가기가 부담되시는 분은...
OLC Center 교육과정을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olccenter.or.kr/ 를 참고하세요...
올해 교육과정은 거의 접수마감이구요.
필요하신 분은...내년을 기약하셔야 할 거 같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미꼬님한테 받은....."아시아 횡단기"

우연히 이웃블로그 소식보다가 책 준다기에..얼른 줄서서 받은 책이다...
사진을 취미로 하다보니..자연스레..여행에 관심이 많아졌다..

예전엔 즐기는 여행을 좋아했다면...지금은 볼거리가 많은 여행을 선호한다..
물론..사진에 담기 위해서....

그래서 받은 책...

어제부터 출퇴근길에 오가며 읽었는데...그냥 술술 책장을 넘길 정도로...재미있다.

"혼자, 그리고 함께한.." 이 표현은...그냥 저자의 느낌을 붙인거려니 했는데..
실제 상황이더군요...
저 같음..아내 혼자...오지에 내버려두진 않을 거 같은데...말입니다....


"우리는 은퇴하여 백발이 성한 뒤에 여행하고 싶지 않았다.
..(중략)..
젊을 때 징글징글 고생하며 세상을 보고 배워, 남은 인생동안 자연과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을 실천하고 싶었다."

서두에 나오는 이 글귀는...내게...참 많은 느낌을 주었다.

지금은 상황이 안되니....나중에 하자며..차일피일 여행을 늦추는 내게...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는...

이 책은 아시아를 횡단하면서...겪은 일을....
단순히 지역 정보에 국한되지 않고..
개인적은 느낌이나...약간의 여행 정보를 곁들여 이야기를 풀어나갔는데...
직접하진 않았지만...내가 여행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생생하게 표현한 것 같다.

아시아 쪽 여행을 하고 싶으신 분이나...계획중이신 분들은 꼭 한번 쯤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전 이 책을...여행을 좋아하는 우리 처형께 선물하렵니다...


아...어제...종로에 있는 한 서점에서.. 발견한... 아시아 횡단기....
잘 보이는 곳에...떡하니..자리잡고 있더군요...

읽은 책이라고..해서 그런지..반갑더군요...





이 책을 덮으면서..나도 젊었을 때...
이런 결심을 왜 하지 못했을까..후회도 했지만...
늦었다고 했을 때가..가장 빠른 법....
오늘...바로 저축 들어갑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1:02:18

Exercise/Running 2010. 11. 19. 03:19



My First Running Record ( 10km )
Posted by 카프러브



등산을 갔을 때 제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입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멀리 보이는 곳에 앉아서 내려다 보기...


세상을 내 발 아래 두면....세상 사는 것도 별거 아닌 듯한 느낌이 들거든요....


이번 산행에는 K2 하모니와 함께...놀이를 즐겼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가을로 가는 길

Photo/Works 2010. 11. 16. 00:45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