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책이 하나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지만...세미나 장에서 자주 뵈서..

아는 것 처럼..착각을 일으키는 다음의 "김지현"님이 새 책을 내셨네요..

블로그 보니...43번째인가 책인라고 되어 있던데..대단하시네요...

스마트폰으로 인해 갑자기 새로운 모바일 바람이 불고 있는데...

그에 대한 비전을 잘 제시해 줄 것이라 생각되는 책입니다.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서 내용은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평상시 저자의 강연을 수차례 들어본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괜찮을 것이라 생각이 드네요..

시간 나면.. 서점 가서..읽어봐야겠어요... ( 안 사겠다는 얘기는 아님..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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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에서 무료 여행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네요...

저도 가고 싶지만...평일이라.... 혹 시간되시는 분은 한번 참여해 보세요

http://www.gangwon.to

Posted by 카프러브


기억하십니까?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70년대생들은 학창시절...주로 카세트 테잎으로 주로 음악을 듣곤 했었죠...
제 집에도 아직 학창시절에 사 모았던 카세트 테이프가 꽤 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고장이 나서..그냥 고이 모셔져 있기만 했었습니다..

요즘 들어...예전에 듣던 음악이 듣고 싶어서...
이번에 큰 맘 먹고 플레이어를 샀어여....
거금 삼만원이나 주고서요...


1박2일에서 얼마전에 "센티멘털 로망스" 편을 했었지요...
한참 어릴 때 듣던 노래가 생각나서...
좋아했었지만...사지 못했던 음반들을.... 사서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절판이라..구하기도 힘들고...
일일히 다 사긴 부담되서...Best of Best 시리즈로..사 보기로 했습니다.

그 1탄...

조성모 "Don't forget to remember 1998 to Heaven"
김현식 "골든베스트"
Turbo "History"
이문세 "Memories"



그 중 터보나 조성모거는 인터넷에서 절판이라 판매를 안하고 있는 음반이였는데
혹시나 해서 가본 종로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 있어서 얼른 사 왔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iPhone으로 집어 넣고 있는 중입니다...



이 음반들은 아내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가야금을 좋아해서 숙명가야금연주단 베스트 콜렉션하고 조수미 기념앨범을 샀습니다.
이 중 숙명가야금연주단 앨범은 강추입니다...


아래 3 종류의 음반은 그냥 사 본 것들입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1,2집




베란다 프로젝트




언니네 이발관 3,4,5집

트위터를 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되었던 인디음악 앨범들이지요....
솔직히 인디 음악은 잘 모르는 장르라...
궁금해서 사 본 앨범입니다..

위 앨범들이..트윗에서 본 것처럼 가슴에 팍 와닿거나 그렇진 않더군요...
그러나, 현재 유행하는 가요보다는 듣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요즘 노래는 컬러링이나 벨소리로 인해 반복구절이 많고 강한 부분이 많은데
인디 음악들은..어릴 적 듣던 노래처럼..편하더군요...

더구나 전자음이 먼저 들리는 요즘 인기가요와는 달리
사람 목소리가 주가 되는 노래였습니다..

그래서..요즘 듣는 음악은 최신 가요가 아닌 바로 이 인디음악들입니다..


한 일주일만에 너무 많은 음반을 질러서...당분간은..지르는 거...자제 좀 해야할 거 같습니다..
아직도 제 아이폰에는 질러야할 음반들이 장바구니에..담겨있긴 하지만요....

낼 대부도로 회사 워크숍을 가는 관계로...
얼른 다 아이폰에 넣고...자야겠습니다....
그래야 버스에서 들을게 많아질테니 말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이미지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에서 G20행사를 위해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달라는 캠페인을 벌린다고 한다.

음식물 쓰레기 안 버릴라면..음식을 만들지 말란 얘긴가...

그럼 3일동안 굶으란 얘기잖아..

악취가 문제라면...냄새가 안 나도록 잘 묶어서 내놓으라고 하던가..

이렇게 해야 하는거 아닐까..

취지는 좋을지 모르나..방법면에선 좀 아니다 싶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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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8일부터 10월 16일까지...4주간 인천에서 서울 반대편에 있는 장지까지...
프리젠테이션 교육을 받으러 갔었다.

정확히 말하면 키노트 교육에 가까웠다. 그러나 무척이나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
그동안 키노트를 파워포인트처럼 사용했었는데 그걸 좀 개선해 보고자 신청했다.
(고가의 교육과정이지만, 이벤트로 인해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시 창업센터가 있는 가든파이브 Tool동에서 교육이 개최되었다.
아침 9시부터 시작하는 교육 덕분에 토요일에도 아침 6시부터 일어나 장지로 향했다.



Tool동 5층에 올라가니...건물 전체가 휭해서...길을 잘 못 든 줄 알았다.
다행히 교육 포스터가 나를 반겼다.


교육 4주간 간단한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아침 일찍 일어나 참석했던 상황에서도
아침 굶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1주차에는 OS X 교육
2주차에는 키노트 교육
3주차에는 프리젠테이션 방법론 / 키노트 작성 팁 교육
4주차에는 조별로 프리젠테이션 발표 및 크리틱

순으로 진행되었다.



강사님은 프리젠테이션은 소통의 한 수단이며,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는 Visual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이번 교육 과정을 Visual Communication Master라고 정했다고 한다.



약 십여명이 교육을 받았는데, 다들 적극적이였다.


이번 교육에서 몇가지 팁을 얻었다.

키노트 테마는 바탕에 시선을 끌 만한 디자인이 있는 것을 피해라.
발표 자료에 들어갈 자료들은 평상시에 모아라.
PDF 로 작성된 자료를 인용할 때에는 어도비 일러스트를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자료를 추출할 수 있다.



총 4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면서 조별로 프리젠테이션 발표 후
크리틱을 받는데, 참으로 내가 그동안 많이 부족했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사전 연습의 중요성
시각 분산시키는 디자인 지양
발표 시간 준수
논리적인 시나리오 전개
등등...

이것을 자료준비와 발표하면서 몸으로 체험했는데...강사님의 마무리 자료에 언급되었다.


이번에 받은 4주간의 교육으로 인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
기회된다면 다른 많은 분들도 이러한 교육을 꼭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번 VCM 강사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nicechita )입니다.
프리젠테이션에 관련된 문의가 있으시면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통계청에서 실시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인터넷으로 참여했다.

그 이유는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나를 빼 놓을까봐...ㅋㅋ"





참여는 집으로 배송된 안내장에 포함된 참여번호를 넣는 것으로 시작한다.




번호를 넣으면 추후 수정을 위한 인증 정보를 넣는 화면으로 넘어간다.



이 이후에는 가구 구성원, 주거 환경, 특이사항 순으로 정보를 입력하게 되어있으며
다 끝나면 만족도 조사를 선택사항으로 하게 되어 있다.
예전에 했을 때엔 무척 복잡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은 설문 내용이 무척 간단해 진 것 같다.

몇 가지 아쉽다면....

인터넷 조사를 위해서는 안내문에 있는 참여 번호가 필요한데
이 안내문을 본인의 경우 22일이 넘어서 받았다는 점이다.
(참고로 이 안내문은 주민센터에서 배포한단다)

용어의 설명이 좀 부족한 점도 아쉽다.

주거 환경 부분에서 부엌이 딸린 식사용 방과 거실을 분리해서 조사했는데
대형 아파트의 경우는 모르지만 단독주택이나 소형아파트는
( 칸막이가 없다는 기준에서) 거실에 주방시설이 있고 식사도 대부분 거실에서 한다.

이 점이 내가 보기엔 애매했다.

조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인터넷조사"로 인해 절약된 비용(약 10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되어진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10원 밖에 비용 절감이 안되나? 조사용지 및 인거비를 따지면 더 될텐데...

하여튼 이번 인터넷 조사는 생각보다 간단했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다.

맞벌이나 기타 이유로 조사원이 방문해도
해당 가구에 사람이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되도록이면 사전에 인터넷으로 조사를 응모해서
불필요한 비용이 들어가지 않았으면 한다.

덧붙임...

인터넷 조사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내민 미끼중에 하나가
중고등학생 봉사시간 2시간 인정..이다...
인터넷 조사에 걸린 시간은 10분 이내..
10분도 안걸리는 걸 2시간이나 인정해 준다고?

이게 무슨 이벤트도 아니고...

진짜 사회봉사단체 등에서 힘들게 봉사하나, 이거나 동등시 한다면....
그 봉사시간같은거 뭐하러 만든거냐.. 이런 건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추후 학생들이 봉사활동이라면 어떻게든 쉽게 인정만 받을 수 잇는 방법만을 찾지 않을까라는 우려가....
이번 인터넷 인구조사에서 잘한것과 못한 것을 뽑으라면
광고 카피 " 내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이 당신을 빼 놓지 않도록"은 잘 만든 거 같고
봉사시간 인정해 준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아닌 것 같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생각지도 않은 선물 하나 받았습니다...

지난 T Academy에서 UX/UI를 가르쳐 주셨던 우도리님께서..

수업을 받은 이들에게 선물을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소소한 감동의 물결이...

강사님..감사합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 달...7일간의 교육에 대한...수료증이 날라왔어요..
무료라 하기엔...너무나 알찬 수업이었던...
취업을 준비하고 계신 분이나...
직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은...

꼭 한번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t-academy.co.kr 이나
트위터 http://twitter.com/tacademy 를 통해 얻으시면 됩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아침에 받은...광고 메일중에..하나..

재밌는 이벤트가 있더군요..

온라인 도서쇼핑몰인 반디앤루니스에서 보내온 메일에
타 도서몰 적립금 이전 시작이라는 배너가 눈에 띄었습니다.




첫 느낌은...포인트파크처럼..도서몰끼리..포인트 전환이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막상 클릭해서 가 보니..



타 도서몰의 포인트가 나와있는 화면을 캡쳐해서 올려주면
해당 포인트 만큼 적립해 준다는 광고더군요...

일단... 제가 보기엔

1. 타 도서몰 이용 현황을 간접적이겠지만 현황 파악이 가능하고
2. 그 고객을 자사에서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겠지요...

소비자 입장에서 보기엔

이 이벤트에 응모하더라도 기존 도서몰의 포인트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니
해당 포인트 만큼 싸게 사는 것이 되겠네요..

최대 5천원이란 제약, 적립후 1달이란 유효기간과 한개의 도서몰로 제한을 있더군요..
결론은 한번밖에 못 하는 이벤트란 얘기네요...

밑지는 장사는 아니니..계획적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정도의 이벤트를 벌일 정도면...반디몰도...약간은 급한 걸로 보이네요..

장사가 잘 안 되시나....?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주 위메프의 오픈은...소셜커머스의 파란을 일으켰다...

PR과 공동구매의 절묘한 조합은...

대기업도 군침을 흘릴만한 매출을 올렸다...

원래..서비스 초기엔...좀 좋은 아이템이..많이 나오죠....

오늘 아이템도 괜춘하여...바로 하나 질렀습니다..

TGIF에서..스테이크를 6,600원에...판매한다고 해서.

와이프랑 갈라고..바로...지름..

이번 주말에...고기나 썰러갔다와야겠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