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운전면허 따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어려워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제 아내 운전면허 취득을 도와주면서 현 제도상에서 딴 사람들이  

과연 운전을 할 수있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쉽게 되어 있더군여


실제 운전은 따로 알려주더라도 도로상에서 운전을 하려면 일단 운전면허증은 있어야 하니..

제 아내 운전면허 따기 프로젝트에 돌입해서 결국 취득했습니다.


전문학원을 다니지 않고 면허시험장에서 취득하는 과정을 간략하게 설명해 드림으로써 

많은 비용 들이지 않고 면허를 취득하는 절차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엔 몇가지 제약이 있습니다. 

제 승용차를 이용해서 연습하는 관계로 2종 자동을 취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1종이나 수동 차량을 운전할 기회가 많지 않은 관계로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필기 시험을 따면 도로상에서 운전 연습을 하기 위해서 응시자의 보험 가입은 필수겠죠?



1차로 필기시험과 기능시험을 동시에 준비를 합니다. 이 두가지는 하루에 끝낼 수 있습니다.


필기 시험은 시중 서점에서 판매하는 문제집 1권만 풀어보시면 됩니다.

(제 아내는 지인에게 빌려서 준비했습니다.)



기능시험은 기본적인 차량 조작 및 50m 전진 ( 인천은 좌회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전부입니다. 

쉽죠?


응시취득 첫날은   신체검사 / 교육 / 필기시험 / 기능시험 4가지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날은 응시료 및 접수증에 사용될 사진 2장 ( 3 x 4 cm), 신분증을 을 준비해 갑니다.


신체검사는 혹시 회사나 개인적으로 신체검사 받은 적이 있으면 그 결과표로 갈음이 가능합니다.


저와 제 아내는 오전에 필기시험 / 오후에 기능시험을 보기로 하고 갔습니다.

이 두가지 시험은 접수 및 당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예약은 하지 않고 갔습니다.



운전면허 시험장을 가시면 시뮬레이터카 체험장이 있습니다.



도로 주행은 별 도움이 안 되는 것 같은데 기능에 응시하시는 분은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시험 절차를 아실 수 있으니 도움이 됩니다.




필기 시험과 기능시험에 합격 하시면 도로 주행 시험을 보셔야 하는데,

이 다음부터는 노력 좀 하셔야 합니다.


여기까지 너무 쉬워서 도로 주행이 어렵다고 느껴지실 것입니다.



운전면허시험장에  주행코스를 붙여 놨는데 실제 도로에 나오면 조금은 헷갈리게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제가 실제 도로를 다녀보면서 지도에 표기한 주행 코스입니다.




< A 코스 >




< B 코스 >




< C 코스 >




< D 코스 >



도로 주행은 2인 1조로 시험을 보며, A/B, C/D 코스를 보게 됩니다.



기능 시험 응시 요령은 면허 시험장 내 시뮬레이터카를 이용해서 익혔다면

도로 주행은 유튜브를 이용했습니다.


인천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유튜브에서 도로 주행에 대한 동영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aPrYegJWhCeNmi5WqzqtRQ



도로 주행 시험은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응시했습니다.


http://dl.koroad.or.kr/


인터넷 접수시에는 면허 시험장 접수대에서 인지를 붙이고 응시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해서 운전면허를 준비해서 저희 아내는 3개월 가량의 시간과 

약 8만원의 응시료로 운전면허를 취득하였습니다.


이제 제 차에 이쁘게 스티커를 붙였습니다.





이젠 취득을 위한 연습이 아니라 실제 운전을 위한 연습을 해야겠네요..



운전 연습을 가르쳐줄 지인 ( 보통 부부가 아니면 쉽지 않겠죠? ) 이 있으시다면

굳이 학원에서 비싼 돈 ( 비슷한 시기에 딴 지인에게 물어보니 6~70만원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들이지

마시고 조금은 힘들더라도 면허시험장에서 취득하시길 권합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강화 교동 나들이 이야기 구성에 맞지 않아 뺐지만...

포스팅하고 싶었던 사진 몇장들..


그냥 올려본다..






어릴 적 골목길에서 볼 수 있었던...풍경





흔했던 열매였지만 요즘은 보기 힘든 여주







내 집 앞 시장도 이런 분위기였는데...





보기 힘든 약상자...





좁다란 골목길은 이제 하나둘 사라지고..

이 골목길을 방패삼아

술래잡기 하던 아이들도 보기 힘들어지고..






단독주택에서는 화분에 꽃을 참 많이 키웠는데..

아파트가 대세인 현재로는 이런 분위기 보기 힘들지..






극심한 가뭄에도 잘 자라준 작물들...

수고했다..






한줄기 빛이 사람들의 흔적을 밝혀준다...




Posted by 카프러브


나이가 들면서 내 어께에 얹어진 삶의 무게는 갈수록 무거워진다.


오늘 하루쯤은 그 무게를 내려놓고 싶어..

아내랑 가볍게 드라이브를 나섰다..


오늘의 행선지는 강화도 교동


가는 길에 잠시 들른 연미정

우연히 알게된 곳인데 나름 운치있는 곳이다..

 




오늘의 진짜 목적지 교동.

결론부터 말하면 걷기 좋은 곳인듯하다..


교동에서 제일 유명한 대룡시장부터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적어도 70년대생에겐 익숙한 골목길 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떠나고

문닫은 가게들만이 많아서

시간이 멈춘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은 것이 약간은 아쉽다.




시장 곳곳에 옛 간판과 모습이 남아있었다.

다만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아 운영중인 상점은 몇 군데 없다.





내게도 익숙지 않은 고무신을 파는 곳이 있었다..

그러나 어릴 때 봤던 것과는 약간은 다른 느낌이였다..






나 어릴적 약국 풍경...

정겹다..





시장 골목 곳곳을 다니다 보면... 

처마 밑에 자리 잡은 제비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어미새보고 먹을 거 달라는 새끼새들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웠다.





짧은 구경을 마치고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시장 근처의 일부 식당은 예약 손님들만 받는다 하여

인터넷에서 급하게 찾아 들어간 "교동반점" 

별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도심에서 중화요리리는 약간은 짜고, MSG 맛이 강한데

이 곳은 간도 적절하고, 화학 조미료 맛도 거의 나지 않았다..


면요리부터 밥요리까지 모두 맛이 괜찮았다.







교동은 "교동대교"의 개통 이후 출입은 쉬워졌다.

출입시 군에 신고를 해야 하며

일반인은 04시부터 24시까지만 통행이 가능하다.





다리 덕에 오랫동안 강화와 교동을 이어주던 배는 

더이상 운항을 하지 않는 듯하고...

배가 머물던 선착장엔 낚시꾼과 나들이 객이 자리를 채우고 있었다.





교동에는 어떤 강한 볼거리나 즐길 거리같은 것은 없다...

대신 맘이 편안함을 주는 조용한 풍경을 선사해 준다.


길가의 꽃을 벗삼아 향교, 화개사 등 교동을 돌아보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쉽지만, 교동 나들이는 여기까지만

하고 강화도로 발걸음을 옮겼다.





교동은 날씨 맑은 날에 다시 방문해서 걸어서 돌아보고 싶다.




오늘 힐링 나들이의 클라이막스는

분위기 좋은 커피숍이다.


강화로 나와 저녁을 먹고, 강화에서 유명한 커피숍을 갔다..


인터넷에서 주소를 확인해서 네이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데

처음엔 검색을 잘못했나 싶었다..

네비게이션이 논길로 안내를 했기 때문이다.


강화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해졌다가 

인터넷으로 퍼지면서 외지인들도 찾아서 온단다.


참고로 커피숍 이름은 "바그다드"

검색하면 블로그에 많이 나오니 찾아보세요....^^




문을 열고 들어보면 완전 반전 분위기였다.

그 동안 봐았던 어떤 카페보다도 이쁘게 되어 있었다.




역시 사진은 DSLR이야...

아이폰 카메라로는 이런 느낌이 안나..





카페 전체가 나무와 조명을 이용하여 인테리어를 해 놓았는데 

너무나 이쁘게 해 놓았다.






꽃문양의 커피 한 잔을 마지막으로 

짧은 힐링 나들이는 끝이 났다.




오늘 쉰 만큼...내일은 또 열심히 뛰어야겠다...









Posted by 카프러브


용산에 업무차 갔다가 퇴근길에 경리단길을 가 보았다.


언론에서 하도 나오길래....

궁금해서...



목적은 저녁 먹으러.....


가로수길처럼 조금은 번화한 상권인가 했더니...

초입만 조금 발달한 길인득 했다...



예정에 없던 발걸음이라..

길에서 그냥 특이해 보이는 집에 들어갔다...



그리스 음식..이라...

아무 생각없이 도전해 보았다...


식후에 내린 결론은

빵을 곁들인 고기를 먹고...


빵에 쌓인 음식은 피타....

빵과 음식이 접시에 분리되서 나오는 음식은 플레이트..



일단 모르니....골고루 맛보자고 2가지를 시켰고...

모두 플레이트로 시켰다.. 




이건 기로스 플레이트

돼지고기 또는 닭고기를 고를 수 있는데...얇게 썰어서 볶은 고기와 빵과 튀긴 감자가 나온다.


양념된 고기인데..맛이 괜찮았다..




이건 수블라키 플레이트


닭고기가 꼬치에 나온다...

먹다보면...좀 마니 느끼했다....

내 입맛엔 조금... 아닌 듯...




가격은 그럭저럭....


선불이고 주문은 좀 셀프였는데...

주문을 받는 분만 한국어가 되시는 듯...



음식 맛은 나쁘진 않았고...

양이 사람마다 하나씩 시키면 많다...

2인일 경우 1개만 시키고 사이드 음식 하나에 탄산 하나만 시키면 양은 맞을 듯..


분위기는 조금은 어색한 느낌을 준다.

나 같이 그리스 음식을 잘 모르는 사람이 시키면

조금은 친절했으면 하는 아쉬움... (되게 뻘쭘하게 만든다..)

식사 후 나갈때 아무 관심없는 듯한 식당 분위기...

이것도 아쉽다... 가거나 말거나 신경안쓰는....

그래서 저 갈께요 인사하고 나와야 하는 분위기..ㅋㅋ



나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추천할만한 식당도 아닌 듯 싶다...




아 참고로....경리단길은 주차가 아주 지옥이므로 중간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꼭 이용하시길...


1시간에 1800원으로 이용할만함....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그냥 음악 사이트들을 한번 쭉 둘러봤다...

 

지난 토요일 "토토가"가 열풍이라길래..

(나만 흥분한게 아니였었어.)

 

무한 도전에 간접광고를 한 지니는 당연히 신뢰할 수 없는 사이트일 것이고..

다른 사이트의 실시간 순위를 보고 싶었다..

 

 

아래 4개의 스크린 샷은 2015년 1월 5일 23시경에 찍은 것이다..

 

 

벅스 (http://www.bugs.co.kr)

 

 

위아래와 Luv 빼곤 죄다 토토가........

 

 

 

 

 

지니 (http://www.genie.co.kr)

 

 

여기도 위아래와 Luv만 간신히 10위권....

 

 

 

네이버뮤직 (http://music.naver.com)

 

 

여긴 윤하가 하나 더 10위권에 들어있네...

그래도 토토가 열풍....

 

 

 

 

멜론 (http://www.melon.co.kr)

 

 

어라?...

 

멜론 여긴 뮝미.. 잘못된 만남만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어있네..

멜론의 순위 집계 방식이 궁금해지네..

 

여긴 왜 이리 차이가 날까..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 일주일동안 "토토가"만을 기다렸다..

 

내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세월이 흘렀어도 현재 가요와 비교해봐도 전혀 뒤지지 않는 듯했다..

 

각종 기계음으로 튜닝된 현재 가요는 노래방에서 따라 부르기 쉽지 않고,

그룹 중심의 가요들이 많아 혼자 완창하기도 쉽지 않다.

 

90년대 가요는 가사 자체가 와 닿는 것이 많고, 퍼포먼스보다는 노래에 충실했었던 것 같다.

 

(사진출처 : imbc.com)

 

 

오늘 무한도전으로 인해 음원 사이트는 90년대 가요가 상위권에 랭크...

2015년에 젊은이들에게 1990년대 가요가 어떻게 들려지나... 궁금하네..

 

단지 당시를 살았던 나이 든 사람의 향수인지.. 

현 젊은이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명곡이였는지..

 

( 사진출처 : http://www.genie.co.kr/ )

 

 

내일은 하루 종일 Back to the 90's

Posted by 카프러브



금일...


A special invitation to try a new iCloud feature.


이란 제목으로 메일이 왔습니다..


하도 악성 메일이 많아서.. 행여나 해서.. 링크버튼 대신...

주소창에 직접 URL 치고 iCloud에 들어갔더니..







iWorks대신... Pages, Numbers, Keynote 아이콘이..딱 자리잡고 있네요..


가장 많이 쓰는 키노트를 실행해 보았습니다..




메뉴에 대한 도움말들이 나오네요...






+ 메뉴를 눌러... 파일 생성해 보고자 했더니..

기존 키노트처럼.. 템플릿 선택 메뉴가 나오네요..






전시실 템플릿을 선택해 보니..

위와 같이 나옵니다..


키노트 앱보다는 약간은 기능이 부족한 것처럼 보입니다만..

그건 시간이 지나면 업데이트 될 것이고....




가장 큰 장점은...맥이 없어도.. 키노트의 화려한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는 것 일겁니다..


오피스 365는 유료인데...

이건...무료이니.. ( 용량 제한이 있긴 하지만요... )



앞으로...프리젠테이션은 키노드가 갑이 될수도....


파워포인트.... 긴장 좀 하겠네요....


Posted by 카프러브

 

 

지겹게 비가 내리는 2013년 여름...

오늘은 포토샵 강의 3일차 되는 날입니다..

 

우연히 페이스 북 이벤트로 인연을 맺게된 앱스디자인 대표님에게...

스마트폰 앱 관련 디자인 수업을 벌써 두번째 듣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그냥 기획 관련 이야기를 듣는 줄 알고 왔더니..

디자인 실무...ㅠㅠ

 

포토샵이라곤 실행했다 종료한게 다였던..

저에겐 그 3일이 안드로메다 이야기로만 들렸죠..

 

그래서..포토샵을 배우기로 결정..

 

 그러나.. 서점에 가서 포토샵 책을 암만 찾아봐도..다 사진 편집 관련된 책들만..쭈욱 있고..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고가의 유료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제게 또 왔습니다..

 

 

 

 

앱스디자인의 이종원님의 포토샵 실무 강의..

 

http://onoffmix.com/event/16837

 

커리큘럼은...대략 이렇습니다..

 

포토샵 기본부터... 사진 편집 관련 기능은 간단히 넘어가 주시고..

벡터방식의 이미지 그리는 법만 집중해서 배웁니다..

 

 

 

제가 이틀 배우고..점심시간에 잠깐 동안에 그린 아이콘입니다..

 

물론 허접하지요... 선도 매끄럽지 못하고...

그러나...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게..

가슴 뿌뜻하네요...

 

 

 

오늘의 제가 배운 하이라이트 수업...

카메라 앱 아이콘..

 

빛을 표현한 것이라..막연했는데..

이젠 시도할 엄두는 나네요... 

 

 

 

첫번째 수업때 샀던 책입니다..

 

물론 이 책은 앱스디자인 대표님이 쓰신 책이지요...

강의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라..앞뒤 안 재고 샀습니다..

 

처음 샀을 때...포토샵을 못 다루어서 관련 내용은 스킵했는데..

 

 

 

이젠...따라해 봐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엔...포토샵 놀이나 해야 할듯...

 

 

 

오늘 받은 선물...

" 스마트폰 앱 디자인 스케치 노트"

 

벌써 3권째 받았습니다..

열심히 쟁여 놓고 있습니다.. 일할때 쓸라구요...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현업 또는 관련 학과 학생들이라..

다들 잘 하셨는데..저만 혼자 기초에서 헤매다 왔네요..

 

그래도..전 뿌듯합니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저를 보면서요...

 

앱 디자인 실무를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앱스디자인 페이스 북을 좋아요 해 주세요..

 

그럼 저처럼 좋은 기회가 다가 올지도 모릅니다...

 

https://www.facebook.com/appsdesignstudio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 10월 30일.. MS Windows 8 출시 기념 블로거 파티를 다녀왔습니다.

초대 받은 것은 아니구요....

개인적인 관심에 의해 신청해서 다녀왔습니다.

 

나중에 기사를 보니.. 낮부터 행사가 많았더군요...

블로거 파티 이전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행사가 있었나 봅니다.

기념품으로 태블릿 PC 하나씩을 줬나 봅니다..

 전부 가지고 있더군요.. 좀 부러웠습니다..^^;

 

 

 

 

홀에 입장해 보니.. 양 쪽에 Windows 8을 탑재한 PC와 단말기들이 시연해 볼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디바이스들은 태블릿 계열 들이였습니다.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처럼 패드 형식이지만.. Windows 8이기 때문에

이동이 잦은 비지니스 맨이나 학생들에겐

꽤 메리트가 있어보였습니다.

 

 

 

패드 형태이긴 하지만 키보드같은 악세서리를 이용하면

충분히 노트북 대용으로 가능해 보였습니다.

 

 

 

 

행사전에 간단한 저녁과 맥주를 제공해 주더군요...

(미성년자도 참석헀는지는 모르겠지만 성인 확인 후 제공해 주시더군요..)

전 연어 요리를 배 부를때까지..원없이 먹었습니다..

꽤 맛있었습니다..

 

 

 

 

행사장 양 쪽에서는 도우미의 설명과 함께 Windows 8에 대해 써 볼 수 있었습니다..

 

 

 

 

 

Windows 8은 타일이라 불리는 아이콘으로 꾸며져 있어서

기존의 아이패드나 갤럭시탭처럼 앱을 구동하거나

위젯 처럼 정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어판에서 볼 수 있었던 설치된 소프트웨어도 위와 같이 UI가 바뀌었습니다.

 

 

 

 

 

이젠 윈도우즈도 앱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는 생태계가 생겼습니다..

아이폰에서 자주 하던 Cut the Rope가 여기에도 있더군요..

 

 

 

 

기존의 데스크탑 UI도 있지만.. 왼쪽 하단에 시작 버튼이 없는건

낯설더군요..

 

 

 

 

제 눈길을 끌었던 기능 중 하나는 검색 기능이였습니다.

인터넷 서비스 업체와 연계하여 Windows 8에서도 검색을

할 수 있게 해주더군요..

 

 

 

 

그래서 Yes24의 도서를 사이트에 가지 않고

Windows 8에서도 검색이 가능 한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는 아직까지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차츰 많아지겠지요... 이러한 서비스 제휴가 결국 매출로 이어질 것이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이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봅니다..

 

 

 

MS 전무님의 오프닝 메세지를 시작으로... 블로그 파티는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관심있게 Windows 8에 대한 소개를 경청하였습니다..

 

 

 

 

Windows 8에 대해 간단한 데모를 보여주시더군요...

역시 잘 되던 것도 데모때는 애를 먹히는 상황이

이때도 발생하더군요...

 

항상 네트워크가 문제...ㅋㅋ

 

 

 

 

 

Windows 8의 소개가 끝나고... 1:100 같은 재밌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위 단말기로 1은 O 2는 X로 구분하여 문제를 풀어 경품을 주는 것이였습니다..

 

 

 

 

나름 IT 10년차인데... 못 맞추면 X 팔려서... 결국 상위 10등안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결승에서 떨어져서... USB 허브에 만족해야 했던.. 슬픈 전설이....ㅠㅠ

 

 

 

 

1등은 Windows 8이 탑재된 PC를 받았습니다..

2문제만 더 맞추었어도..저게 내 거였을 수도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인디 밴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검색해 보니.. 유명한 "데이브레이크"더군요..

 

얼굴은 몰랐는데.. 노래 듣고 알았습니다..

 

들었다 놨다...

 

 

 

 

락페스티벌 같이 즐거운 시간을 마지막으로 ...

블로거 파티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제가 본 Windows 8은 매우 낯설었습니다.

 

20년 가까이 썼던 PC용 운영체제에서 바뀌어서 그런지,

처음이라 그런지는....

 

 

그러나 Windows 8은 노트북이나 태블릿 같은 이동용 디바이스에는 분명

메리트가 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Windows 8 UI 특성 상  터치가 안되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기존 사용자에겐 좀 진입 장벽이 있어 보였습니다.

(물론 키보드와 마우스로 동일 기능을 제공을 한다지만 불편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즐거운 파티였고... Windows 8을 알게된 소중한 시간이였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1. 강의 스크린캐스트 ( 슬라이드 화면 + 음성)


2. 슬라이드 원본


3. 행사 전체 동영상보기


4. 행사장 풍경


5. Facebook 페이지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