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잇아이템인 Misfit Shine을 구매하였습니다.

첫눈에 반한 아이템이라...무척이나 사고 싶었던 아이템입니다.


액티비티 트래커는 전부터 관심이 많았습니다.

현재 Nike+ 를 가지고 있는데 이는 오래전 모델이라 런닝할때 이외에는

응용력이 떨어지고 GPS기반이 아니라서 오차가 좀 심한편입니다.


저는 수영과 런닝을 가끔 하는 터라서 

이 두가지는 만족시키는 것을 찾다가 알게된 제품이 Shine 입니다.


국내에서는 프리스비(http://www.frisbeekorea.com)와 http://www.poblers.com에서 

살 수 있는데 8월까지 산다면 후자가 추가 증정품이 있어 사시 것이 낫습니다.


저는 프리스비에 기프트카드와 할인을 통해 

4만원 싸게 99,000원에 영입하였습니다...





일단 케이스는 간지가 철철 넘칩니다..


케이스 깨질까봐...살살..열었는데..

하단에 있는 스티커로 지지하고 있더군요..

허망했음..






전면 투명 부분을 열고... 중간에 있는 마개를 열면

뒷면에 조립 설명서가 이썽서 따라서 조립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샤인 뒤면은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건전지가 붙더군요..






바닥면에는 Shine을 열 때 쓰는 오프너와 손목 밸트, 건전지가 있습니다.






케이스에서 다 빼면 총 4개의 구성품이 나옵니다.


샤인 본체, 오프너 , 건전지, 손목 벨트....







오프너로 샤인 본체의 뚜껑을 엽니다.

뒷면에 12라고 쓴 부분에 홈이 파여 있고 거기에 오프너를 끼워서 여시면 됩니다.





샤인 하단 면에 건전지 (+) 부분을 넣은 다음..





전 / 후면부의 12 숫자 방향을 맞추어서




끼우면 끝...





손목 밸트에 끼워서 손목에 차시면..조립은 완료됩니다..



사진 등록 용량 제한으로 앱 연동은 다음에 포스팅하겠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아침.. 8시 반....

NBRace 등록 광고가 SMS로 왔습니다..

9시부터.. 등록 개시...

 

요즘 운동화 제조사가 주최하는 마라톤 대회가 인기죠....

역시나..9시 좀 넘어서.. 가 보니..서버 폭주...

 

그래도... IT에 종사하는 사람 답게..

우회 경로를 찾아내서.. 무사히 등록...

http://nbrace.co.kr/apply/apply01.php

이리로 가면... 서버 폭주 안내 페이지를 우회하여..

등록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http://nbrun.tistory.com/205 를 보시면 이벤트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NBRace 등록을 원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Posted by 카프러브



나의 첫 마라톤 대회.. We Run Seou...
드뎌..2011년도 레이스가 오픈되었습니다..

올해도 기대가 큰데요...
즐거운 러닝이 될 것이 확실해 보입니다..

작년에 이어....이번 레이스도..즐겁게 달려볼랍니다...

참가하실 분은... http://www.werunseoul.com/ 을 참고하세요
Posted by 카프러브

달리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페이스 조절이죠...

막연히 조절하신 것도 좋지만..

체계적으로 하시는 것이 더욱 좋겠죠?

마라톤 페이스 차트입니다..

아쉽게도..하프까지만 나와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Posted by 카프러브

1:02:18

Exercise/Running 2010. 11. 19. 03:19



My First Running Record ( 10km )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 주 일요일...저의 첫 마라톤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레이스의 목표는 페이스 조절, 완주 입니다.

손목에 스포츠 밴드를 차고 6min / Km 정도의 페이스를 조절해가면서 레이스를 했습니다.

다리 및 한강 시민 공원으로 진출입 과정에서 몇 번의 속도 변화가 있었지만

스포츠 밴드의 결과로 본 그래프가 거의 일정한 것 보아 레이스 조절은 거의 성공한 듯 싶습니다.




이번 마라톤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냉수마시지..

야외수영장에서 행사를 열었던 터라...

이에 대한 잇점을 최대한 살린 프로그램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덕분에..한시간 동안 열받았던 나의 발은..시원한 물에..첨벙...!!!



레이스가 끝나고 45RPM과 DJ DOC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2시간 반에 완주한 이하늘씨도 콘서트에서는 멋진 모습을 보여줘서

역시 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참가자 명단..

그중에 제 이름도...떡하니..자리 잡고 있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간 터라, 사진을 많이 찍지 못하고 나오는 길에 찍은 유일한 인증샷..




이번 마라톤은 두가지 저에 대한 분석을 얻었습니다.

그 첫째는 제 발 모양에 대한 분석입니다.

마라톤을 시작하면서 오른발의 바깥쪽과 발등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그게 제 발볼과 아치의 균형이 안 맞아서 좀 무리가 올 수도 있다네요..

그래서 향후 운동화 구입시 약간 큰 사이즈로 사라고 컨설팅을 받았습니다




두번째는 제 10km 완주 시간이 1시간대라는 것입니다.

이번 레이스의 1등은 32분대인 것을 보면..2배 차이가 나더군요...

올해부터 꾸쭌히 연습해서 내년엔 하프코스를 한번 뛰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의 첫 마라톤 도전....내년엔 보다 어려운 목표에 계속 도전해 볼까 합니다...



 

다른 마라톤 대회는 모르겠는데 휴먼레이스는 하나의 축제같은 분위기 같습니다.

너무나 재밌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마라톤을 한번도 안 해보신 분들이, 도전해 보고 싶으시다면

휴먼레이스를 추천합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어제 밤 늦게 우연히 휴먼레이스에서 올라온 글을 보고..오늘 에너지런 팀 트레이닝에 참여하였다.

토요일인데...아침 7시에 일어나...뚝섬 유원지로 향했습니다.

솔직히 아침까지 갈까 말까..망설였지요..


시간 반만에...7호선 창밖에....뚝섬유원지가..보입니다..
1시간 운동할라고 3시간 왕복...
왜 맨날 이런 좋은 프로그램은 서울에서만 하는거야...ㅠㅠ



그래도 날씨가 무척이나 좋아...기분이 상쾌해 졌습니다...




소지품을 운영하시는 분께 맡기고 받은 표식띠...




가벼운 스트레칭 후에 뛴 기록
내일도 이정도로만 나와준다면....
무사히 이번 We Run Seoul 2010을 마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레이닝을 마치고 집에 가는데...
내일 있을 We Run Seoul 행사장 설치가 한창이더군요...

여기가 바로 출발점이자 도착지점입니다...



출발지점에는 좌우에 안전 가이드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조금 더 가면 행사 본부 천막들이 들어서 있었습니다.




이건 아마 런닝 후 DJ Docd와 UV의 콘서트가 벌어질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눈에 띄네여.
내일 그룹별 모임을 안내해 줄 깃발들입니다..



부디 모든 분들이...내일 We Run Seoul에서 원하시는 기록이 나오시길 바랍니다...

아 글구...저를 이번 트레이닝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주신 제이님과 열정해랑님께 감사하며
신입이라고 반겨주신 MI (?)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충무로에서 사진 수업을 받은 후.....
명동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참가하는 We Run Seoul의 티셔츠에
풋프린트를 찍기 위함이지요..



나이키 명동점에 들어섰더니...사람이 바글바글..하는 것입니다..
매장 직원이...오늘은...프린팅이 힘들거 같다고...
내일이나...행사장에서 찍으랍니다..

그러나...기다린다고 우겼죠....
낼 와도...같은 상황일거구...
현장에선 다른 이벤트 많을텐데....
줄서서 기달리긴 싫고....

샘플 티셔츠와 간지 용품을 구경하며..기다렸습니다



그러길..한 40분...
드디어..다음이 제 차례입니다..



어깨넘어로....어떻게 하는지...곁눈질하고....
(맨 마지막이라..직원들한테 미안하더군요..퇴근이 늦어지는 거 같아서..)
미리 미리...문구같은 것들을 생각해 둡니다...
드디어..제 차례..



잽싸게....단번에 사진 찍고..입력하고...프린트 했습니다..



드뎌...티셔츠에...이쁘게 찍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어..직원에게 부탁하여...인증샷 !!



첫 런닝이지만..
우리 와이프를 위해 뛰는 이번 런닝에...
꼭 완주해 보일겁니다....


아..참고로...내일(10.22) 아니 오늘은 나이키 명동에서 10시까지..찍어준다고 합니다..
오늘에 비추어 볼때....한 8시까지는 가야...
무난하게 찍으실거구..30~50분 정도는 줄서서 기다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 We Run Seoul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화이팅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We Run Seoul D-5

Exercise/Running 2010. 10. 20. 12:54


We Run Seoul 이 5일 앞으로 다가온 어제...

최종 연습을 하였습니다.

목표는 10 km...

그간...이 핑계..저핑계...대고...7km 정도가 최고 달린 걸리였는데.

어제는 맘 먹고..달려보았습니다...

인천대공원부터 소래 논현지구까지 연결되어 있는

자전거길을 이용하였습니다.

일부 구간 포장상태가 안 좋아...야간에 달리기에는 좀 위험했지만..

그 코스가 차량없이 안전하게 달리기엔...최고의 코스라..

자전거 때문에...중간 중간..피해 서 있긴 해지만요...

일단 완주가 목표였고....거리는 Nike+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약간의 오차가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이 거리를 완주하면 실제 코스에서도 완주는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에...



어제 기록은 1시간 2분...

완주가 목표인...이번 레이스에....

별탈 없이... 미션 성공할 것 같다는 느낌이...들더군요...

올해를 기점으로..매년 마라톤을 해야겠습니다..

이번 일요일이 기다려지는 한주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이번에 새로 득템한...나이키+ 스포츠밴드입니다...

아이폰 들고 뛰어댕기다가...너무나 무겁고...떨어뜨릴까봐...걱정도 되고 해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네이버 모 카페에서 공구하길래...얼른 업어왔습니다.

기존에 센서가 있어서..여기 들어있던 센서는...고이 모셔두었구..
기존 센서에 연동하였습니다.

블루투스 페어링이 안 되어서...며칠동안...고생은 좀 했지만요..
(기본적으로 스포츠밴드는 같이 포함된 센서와는 페어링이 되어 있습니다.)



원래는 스포츠 밴드 옆면 스위치를 5초 이상누르면 링크가 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암만 해도 안되는 것이었습니다..
온라인 메뉴얼에는 8개까지 된다고 되어 있는데 말입니다..



해결한 방법은..센서의 밑면에 있는 버튼을 3초 이상 눌러서
"강제 잠자기" 모드로 전환한 다음
다시 눌러 "작동모드"로 변환합니다.
그리고 나서 페이링 시도하면 연결이 됩니다....

요며칠 스포츠 밴드를 실험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구간을 스포츠 밴드와 GPS를 이용한 아이폰 앱으로 거리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GPS는 0.83km..



스포츠 밴드는 1km..
허걱...오차가 좀 심하네요...



다시 한번...




 


이번엔 네이버 지도에서 거리 측정한 구간을 걸어보았습니다..
네이버상 거리를 1.33km



역시 스포츠 밴드는 1.75km


그 전에...아이폰으로 했을 때..4.5km를..시속 10km로 뛰었다고 나오더니..
이런 이유로 속도가..빨랐던거였네요...ㅠㅠ

나이키 보정 기능을 해 보았는데..
스포츠 밴드에 대한 보정이 아니라..
해당 운동에 대해서만..보정해 주는 거 같네요..

운동 성과 측정을 위해서..산건데.....
이렇게 안 맞으면...좀 곤란한데...ㅠㅠ

나이키나 애플 쪽에..문의를 좀 해 보아야겠네요..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