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플에서..새로운 아이템을 하나 업어왔습니다..


맥북 프로를 쓰는 내가...이걸 살지는 몰랐는데..
책상 구조상 사게 되었습니다..
마일리지 보태서 산거라...4만원이 약간 안 들었습니다..



박스를 열면....비닐로 잘 포장된...키보드가 나옵니다..



비닐을 잘 뜯어서...

키보드 배열이 맥북프로와 달라 처음엔 약간 어색하더군요...
그래도 키감은..좋습니다..



매직 트랙패드와 놓고 보니 간지가..좔좔...




제 책상입니다.. 업무용은 윈도우 기반이고....개인용은..맥을...

가운데 모니터는 윈도우의 메인 화면이자 맥북프로의 서브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배치하니...키보드와 마우스만 움직이면 되네요...

그 이전엔 맥북 프로 쓸때마다... 옮겨야만 했었는데..

오늘부터..쾌적한 맥라이프가 되겠네요...
Posted by 카프러브

최근에 우리 가족에 분 커피 바람...
덕분에...생긴 Dolce Gusto입니다..

이번엔 지름신이 강림하신게 아니라..동생이 선물해 준 겁니다..

원래는 고급 커피머신이 갖고 싶었지만...
제 생활 패턴을 보면 캡슐형이 더 어울릴 거 같아서
이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물론 부담이 없어진 가격도 한 몫 했습니다...
 



롯데백화점에서 앙코르 행사하는 지난 1일날...퇴근과 동시에..얼른 가서 집어왔습니다..
같이 준 스타터킷... 추후에는 판매용이 될 가능성이 있다긴 하지만...그냥 주지않을까 싶습니다..
스타터킷 안에는 컵 2개와 캡슐이 1종류씩 들어 있었다.



라떼 마끼야또가 재고가 없다고 해서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푸치노만 1박스씩 구매해 왔다.
잔당 원가가 550원이라 커피에 들어가는 돈이 절약되겠구나 했더니....
며칠 지나고 계산해 보니...그닥 절약은 안되는 것 같았다..
툭하면 내려 먹는 바람에....캡슐이 금방 동이 나게 생겼다...



매뉴얼 대로...일단 첫 시작을 위한 청소를 해 주고...


 

커피를 내리기 시작했다...




나의 첫 커피 "카푸치노"를 소개합니다...




여러분들도...따뜻한 커피를 집에서 즐겨 보세요....

Posted by 카프러브

작년에 산 MacBookPro...
이는 저의 노트북 사용 패턴을 바꾸었다..
기존 노트북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심한 발열로 인해...
노트북 쿨러를 사용하게 된 것이였다..

그러던 중...첫눈에 반한 노트북 쿨러가 있었다..
바로 JustMobile사에서 나온 Cooling-Bar였다....

단순한 디자인과 맥북 프로와 동일한 금속성 재질이
MacbookPro와 찰떡 궁합처럼 보였다..

길이가 그닥 길지 않기 때문에 13인치와 15인치형만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그러나..55,000원이란 거금이...조금...부담이 되었다...
그래서...그동안 쌓아뒀던 포인트를 이용해...샀다..


쿨링바는 양쪽 부분에 고무재질의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해 주는 부분과
전원케이블을 가이드해 주는 홈이 파여있다.



Cooling Bar에...MacBookPro를 올려 놓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은..막대 형태이기 때문에...휴대성이 무척 좋습니다..
제가 산 이유 중에 하나도..세미나나 교육 때문에 사용하기 위해서였습니다..
( 키노트 교육 때... 장시간 나무 책상에서 썼더니...
발열이 두배로..발생했던 관계로. 구매 결심을 하게 되었었습니다..)


MacBookPro를 사용하시는 분들께는..꼭 강추하고 싶은 아이템입니다..
다만..판매하는 곳이 몇 안되서 구매가 싶지 않은게 단점입니다.

하여튼 저는 만족하는 아이템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작년부터...사고 싶었던 보이스 레코더....

그래도 작년엔...아이폰이 있어서...아이폰으로 녹음하곤 했었는데..

아이폰이 없어진 현재로썬....필요하다는 명분(?)이 생겼다...

성격이 급해서...회의나...세미나 가서....필기한 글씨를 보면..

나도 못 알아 볼 정도로...악필이다...

그래서...작년부터....필기와 녹음을 병행해서....

교육이나 세미나를 정리하곤 했다..



몇달은 고민 끝에...지른 Sony ICD-UX512F

원래는 직딩용 모델을 사고 싶었지만...구지.. 한번 듣고 지워버릴 MP3을...

고음질을 제공한다는 모델까지 사서 녹음하는 건...오버라는 생각에...

그냥..최하 모델로 샀다...

L모 쇼핑몰에서....1만원 정도 할인받고...그간 쌓은 포인트로 또 1만원 쓰니....

11만원 정도 주고 샀다.... (역시 난 알뜰해...ㅋㅋ)



제품 받자 마자....제품 확인하고...밧데리 넣고 전원 켜서...동작 유무 확인하고...

정품 등록까지...신속 정확하게....개봉 절차 밟아 주시고....

마지막으로 동동 CD 설치까지 해서...사용 준비 완벽하게 해 놓고...

본체 빼고는 다 박스에 다시 정리...

집에 가면서...설명서 공부하고....

바로 모레 있을 프리젠테이션 세미나부터...써 먹어야지....

넓은 공간에서...강의가 어떻게 녹음될지..궁금하군요...

녹음 품질은...일요일 이후에...포스팅 올려드릴께요.....

Posted by 카프러브


기억하십니까? 카세트 테이프 플레이어...

70년대생들은 학창시절...주로 카세트 테잎으로 주로 음악을 듣곤 했었죠...
제 집에도 아직 학창시절에 사 모았던 카세트 테이프가 꽤 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어가 고장이 나서..그냥 고이 모셔져 있기만 했었습니다..

요즘 들어...예전에 듣던 음악이 듣고 싶어서...
이번에 큰 맘 먹고 플레이어를 샀어여....
거금 삼만원이나 주고서요...


1박2일에서 얼마전에 "센티멘털 로망스" 편을 했었지요...
한참 어릴 때 듣던 노래가 생각나서...
좋아했었지만...사지 못했던 음반들을.... 사서 모아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대부분이 절판이라..구하기도 힘들고...
일일히 다 사긴 부담되서...Best of Best 시리즈로..사 보기로 했습니다.

그 1탄...

조성모 "Don't forget to remember 1998 to Heaven"
김현식 "골든베스트"
Turbo "History"
이문세 "Memories"



그 중 터보나 조성모거는 인터넷에서 절판이라 판매를 안하고 있는 음반이였는데
혹시나 해서 가본 종로에 있는 "반디앤루니스"에 있어서 얼른 사 왔습니다.

지금 포스팅하면서 iPhone으로 집어 넣고 있는 중입니다...



이 음반들은 아내가 좋아하는 것입니다.
가야금을 좋아해서 숙명가야금연주단 베스트 콜렉션하고 조수미 기념앨범을 샀습니다.
이 중 숙명가야금연주단 앨범은 강추입니다...


아래 3 종류의 음반은 그냥 사 본 것들입니다.



브로콜리 너마저 1,2집




베란다 프로젝트




언니네 이발관 3,4,5집

트위터를 하면서 가장 많이 언급이 되었던 인디음악 앨범들이지요....
솔직히 인디 음악은 잘 모르는 장르라...
궁금해서 사 본 앨범입니다..

위 앨범들이..트윗에서 본 것처럼 가슴에 팍 와닿거나 그렇진 않더군요...
그러나, 현재 유행하는 가요보다는 듣기가 한결 수월했습니다.

요즘 노래는 컬러링이나 벨소리로 인해 반복구절이 많고 강한 부분이 많은데
인디 음악들은..어릴 적 듣던 노래처럼..편하더군요...

더구나 전자음이 먼저 들리는 요즘 인기가요와는 달리
사람 목소리가 주가 되는 노래였습니다..

그래서..요즘 듣는 음악은 최신 가요가 아닌 바로 이 인디음악들입니다..


한 일주일만에 너무 많은 음반을 질러서...당분간은..지르는 거...자제 좀 해야할 거 같습니다..
아직도 제 아이폰에는 질러야할 음반들이 장바구니에..담겨있긴 하지만요....

낼 대부도로 회사 워크숍을 가는 관계로...
얼른 다 아이폰에 넣고...자야겠습니다....
그래야 버스에서 들을게 많아질테니 말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어제 아버지가 세미나에서 받아오신 기념품을 주셨다...

바로 전자 손난로....
집에 기름으로 하는 것이 있었으나 번거롭고 위험하기까지 해서..
안 썼는데...좋은 아이템 하나 얻었다...



본체 / 설명서 / 충전용 케이블로 구성물은 간단했다..
첨엔 USB 충전식이겠거나 했다..근데...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안에 들은 케이블은?.... 바로..밧데리 떨어졌을 때..휴대폰 전원을 땡겨 쓰란다..ㅋㅋ
보통 반대 아닌감....전혀 쓰잘데기 없는...케이블..같다..
휴대폰 밧데리 땡겨 쓰면....전화는 어떻하라고..


하단부에 있는 LED가 설명서에는 온도를 나타낸다는데....스위치는 달랑 전원 스위치 하나..
온도 조절 안되는데...온도는 뭐하러 나타내남....달구어지면 뜨거워질거구...식으면 차가워지는데.
그냥 눈으로 확인하라는 건가..

하여튼...전원 넣고 좀 10분 정도 기다리니..따뜻해지긴 했다...
얻은거니 쓰긴 하지만...살려고 했으면 돈 보태서 좀 더 좋은거 살 듯...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