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무로에서 사진 수업을 받은 후.....
명동으로 발걸음을 재촉했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 참가하는 We Run Seoul의 티셔츠에
풋프린트를 찍기 위함이지요..



나이키 명동점에 들어섰더니...사람이 바글바글..하는 것입니다..
매장 직원이...오늘은...프린팅이 힘들거 같다고...
내일이나...행사장에서 찍으랍니다..

그러나...기다린다고 우겼죠....
낼 와도...같은 상황일거구...
현장에선 다른 이벤트 많을텐데....
줄서서 기달리긴 싫고....

샘플 티셔츠와 간지 용품을 구경하며..기다렸습니다



그러길..한 40분...
드디어..다음이 제 차례입니다..



어깨넘어로....어떻게 하는지...곁눈질하고....
(맨 마지막이라..직원들한테 미안하더군요..퇴근이 늦어지는 거 같아서..)
미리 미리...문구같은 것들을 생각해 둡니다...
드디어..제 차례..



잽싸게....단번에 사진 찍고..입력하고...프린트 했습니다..



드뎌...티셔츠에...이쁘게 찍었습니다...



그래도 뭔가 아쉬어..직원에게 부탁하여...인증샷 !!



첫 런닝이지만..
우리 와이프를 위해 뛰는 이번 런닝에...
꼭 완주해 보일겁니다....


아..참고로...내일(10.22) 아니 오늘은 나이키 명동에서 10시까지..찍어준다고 합니다..
오늘에 비추어 볼때....한 8시까지는 가야...
무난하게 찍으실거구..30~50분 정도는 줄서서 기다리셔야 할 거 같습니다.

이번 We Run Seoul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화이팅입니다...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