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보신 이분은...아마추어같으면서도...
최초의 여성 야구단 창설자 안향미님
블리자드의 강명구님
오늘의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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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득템...
하늘이 한없이 맑고 푸르렀던 지난 9월 6일..
서울대학교 SKT 연구동에 위치한
T아카데미에서...Working Day로 7일간이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깔끔한 교육 환경에
조용한 학습할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곳..
근 한달만에 블로그에 글을 써 본네요....
지난 수요일 (3/24), 서울역 앞에 있는 SK 그린빌딩에서 Mobile Web application
(http://www.mobilewebappscamp.com) 에 대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많은 좋은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지만 가장 좋았던 얘기는 SNS에 의한 정보 접근에 대한 것이었다.
소셜 서비스가 널리 퍼지면서 변화하는 건 정보에 대한 접근 방법....
즉 이전에는 Google, Naver 같은 검색 엔진을 통해 정보에 접근했다면,
앞으로는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에 의한 추천에 의한 정보 접근이 많아질 것이다.
현재 트위터에서 링크로 걸어주는 뉴스나 정보가 바로 예이다..
이는 SNS의 가장 큰 본질이 아마도 평판과 신뢰이기 때문이다.
해외에서도 Facebook이 Google의 트래픽을 넘어섰듯이 우리나라에서도
네이버를 넘어설 서비스는 아마 SNS 서비스일 것이다.
이 관점에서 보면 NHN의 가장 큰 경쟁상대는 Daum이 아니라 Nate일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싸이월드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는 Naver의 적수는 못 되겠지만
싸이월드가 갖고 있는 Profile은 큰 자산이 될 수 있다..
네티즌의 Profile은 곧 소셜 그래프를 형성하게 되고 이 그래프에 의해 정보 접근이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이다.
소셜 그래프 기반의 소셜 검색은 추천으로 변화할 것이고, 검색 대상이 도메인 별로 검색 방법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얻어지는 것은 정보의 발견(Discovery)이 될 것이다.
그러나 이건 일반적인 인터넷의 얘기일 것이고,모바일은 좀 이야기가 달라진다..
모바일은 사람이 갖고 있는 단말기의 GPS 정보로 인해 인맥보다는 지역과 행위가 그 중심에 있다.
그래도 SNS에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이 있다면 제1의 요소는 Fun이라는 점이다.
서비스 기획을 하는 사람은 재미라는 신뢰와 평판일 기본으로 하여 재미라는 요소를 가미한 것을 만들어야 하는데....쉽지 않을 것 같다..
서비스 기획이라는 걸 하는 나도...아직은 하얀 백지만 바라보고 있당...
그동안 어떤 이벤트에 대해서 낸 기부금외에는 어려운 사람을 돕거나 한 적이 별로 없는 것 같다.
특히 자발적으로는...
2010년에는 내가 이젠 베풀면서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소액부터라도 정기적으로 기부금을 내 보자는 것이였당...
원래는 우리나라 굿네이버스를 통해 할려고 했는데...
길가다 붙잡혀서..아무 생각 없이 유니세프에 서명을 해 버렸당..
번복하기도 그렇고 해서....그냥..올 한해는 유니세프에..
내년부터은 굿네이버스로 할꼐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외장하드 Seven이다..
전에는 무거운 5.25인치 하드를 들고 다녔었는데....
이젠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외장하드로 교체하였당...
무개는 1/10도 안되는데...용량은 거의 배이상 차이난다..
원래는 다른 제품이 맘에 들었으나
동일한 용량에 가격은 1.5배 비싸서...
그냥 Calmee로 갔당..
현재 집에서 쓰고 있는 카미스테이션도 만족하고 있어서
2.5인치 외장하드도 믿어보기로 했당...
구성품은 간단하다
본체 + 파우치 + 케이블 2개 (짧은것과 긴것)
긴 것은 전력문제로 인해 USB 포트를 2개나 꽃아야 한다.,.
긴건 집에 PC에 아예 장착을 해 두었고
짧은 것은 갖고 다닌다..
아쉬운 점은 케이블을 별도로 들고 다녀야 해서 좀 불편하다...
아예 붙여 놓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사용자의 편의성도 고려해 줬으면 좋겠당...
며칠 전 이벤트에당첨되어 받게된 무림파괴자..
고등학교 좋업 이후에 무협지를 거의 읽은 적이 없다...
책이라곤 거의 전공서적만 봤으니...
그외 책은 아마도 베스트셀러아니면 보지 않았다....
한 15년 만에 읽는 무협지였다..
첨엔 무협지인 줄 알았다.. 근데 받아보니...웬 판타지 소설...
그러나 읽어보니...무협지였당...물론 정통 무협지는 아니였지만...
내용이 어렵운 편이 아니라...손에 잡자마나 쭉 읽어 나갔다...2권을 다 읽고 나서 난 느낌은...
짜증이 왕창....(왜냐면..원래 무협지는....한쪽인 전집을 쌓아놓고..다른 한 쪽엔 군것질 거리를 놓고
끝을 봐야 제맛인데...2권이 완결이 아니였던 것이였다...
그것도..젤 중요한 부분에서..끝나버린다...ㅠㅠ
이제 1~2권 출간했으니..3권은 언제 나오나..ㅠㅠ
무림 파괴자는...현대 사회에서 88세대에도 못끼는 백수가..과거 무림 세계로 가서..고수가 되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이다..
그 과정을 보면.,역시 소설이긴 했당..주인공은 거의 맥가이버가 수준으로 경험과 지식이 바탕이 되어
나름대로 역경을 헤치고 나가고, 운도 적당히 따라주었당...
내가 같은 상황이였으면 50페이지도 안 가서 Game over가 되었을 듯...
이 책은 무협지를 안 읽은 사람이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으며
무협지이지만 총과 화약류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므로 군에 다녀온 남자에게 더 흥미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무술영화의 주인공은 항상 대단한 내공과 실력을 갖춘 것으로 묘사되지만 정작 그 내면은 어떨까?
탄검신마처럼 무서워도 안 무서운 척....때론 허풍도 치고...이런 모습이 있을지도 모르겠당...
이 책은 1인칭 기법으로 묘사된 탓에 잠시나마 무림의 일원으로 몰입해 볼 수 있게 해 주었당...
본 책은 가볍게 읽기 딱 좋다....생각보다 책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잘 씌어진 탓에 누군가에게도 추천하고 싶당..
하지만.. 완결이 안된 건,...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3권을 기대하며....짧은 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