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업무상 시청 역 근방에 있다가 퇴근하려다 보니...
청계천 광장이 북적북적였다...
동아일보 앞에는 행사용 무대 설치가 한창이였고, 청계천은 일부 진입로를 막은채
각종 구조물을 설치하고 있었다...그리고 방송국 기자들이 카메라를 분주히 들고 다녔다...
왜 그런가 했더니..오늘 (11일) 부터 시작하는 등축제 준비중이였던 것이다...
거의 설치가 완료된 구조물에 전원을 넣었다 뻈다 하면서...테스트 중이였다...
비계(?)위에 카메라 기자들이 올라가서 열심히 찍더니..아니나 다를까..오늘 아침 뉴스에 나오더군...
난 낼 카메라 들고...청계천 구경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