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50D를 구매하면서 첫 느낌은 묵직하다는 거였다..

그 이전 400D를 가지고 다닐만 했는데..50D는 좀 무거웠다..
무게로 인해 가장 불안해 진건...손에서 미끌어 지거나 해서..놓쳤을 때...(생각만 해도..끔찍하다)

물론 안에 넥스트랩에 있어 목에 걸고도 다녀봤지만..몇 십분만 하고 다녀도 목 빠지는 느낌이 든다..
결국 핸드 스트랩을 구매하기로 했다...

며칠동안 검색해서 찾아낸게...헤링본 핸드 스트랩이였다...
핸드 스트랩을 본 적이 없어서 가격적인 면을 포기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우연히 들른 캐논 매장에서 해링본과 비슷했지만..가격은 약간 착했던 스트랩을 찾았다...

imageHows... 브랜드명은 첨 들었지만...모양도 착용감도 좋아 구매를 결정했다..






세로 그립이 없어 세로 그립없이 부착한 것만을 따져서 장단점을 서술하자면...


장점
 - 비슷한 모양의 해링본 스트랩에 비해 착한 가격
 - 손에 착 달라붙는 착용감

단점
 - 바디 크기가 좀 큰 캐논 50D 이상에서는 끈 길이가 약간 짧아 아쉬움.


본인의 바디에 착용하여 넥스트랩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다. 중급기 이상의 무게가 나가는
바디를 사용할 경우에는 약간의 금전적인 투자를 통하여 꼭 바디의 안정성을 보장해 주시기 바란다.

3만원 아끼다가 몇백만원 짜리 바디 날릴 수 있습니다...^^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