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집에서 나와..남산골 한옥마을을 들어가 보았다..

한옥이 모여 있는 곳이라 생각했던 것이 100% 비껴나갔다...

남산골 한옥마을 안에는 공연장과 옛 고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체험관과

옛 한옥을 보존시켜 구경할 수 있게 해 놓은 곳과 서울 타임캡슐이 묻혀 있는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토요일 ~ 일요일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마련되어 있어 가볼만 했다..

주차비가 비싼 관계로.. 대중 교통을 이용해야 편할 것 같다..





정문을 들어서면 바로 안내판에 설치되어 있었다..



몇 m를 올라가면 좌측에 이쁜 연못이 자리 잡고 있고 그 뒤로 바로 공연장이 있다.

공연장에서는 내가 갔을 때에는 사물놀이와 북청 사자놀이가 벌어지고 있었다.






공연장 위로 올라가면 어릴적 많이 했던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옛 고유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다. 각 장소에는 도우미가 방법을 친철히 설명해주었다...







TV에서 외국인들이 한복을 입곤 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여기서 찍었던 것 같았다...




웃음이 나오는 체험도 있었다..
옛 양반 걸음걸이를 체험할 수 있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외국인들이..생각보다..좋아했다..




체험관을 지나 올라가면 옛 선비의 집( 존함은 잊어버렸습니다.. )을 보존해 놓은 곳이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건데..예전 집들은..무척이나 작았다.. 한 사람이 누우면..딱일 공간..
진짜 저렇게 살았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방의 크기에 맞게..세간도 별로 없긴 했다..






그걸 지나가면..서울 천년 타임 캡슐 광장이 나왔다..
1990년대 를 대표하는 물품을 묻어 놓은 곳이 있었는데..
주로 운동이나 산책하시는 분들이 마니 다녔다..





빠르게 걸어다닌 것 같았는데...1시간을 넘게 걸렸다..

담엔..가족과 함께..와야겠다..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