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에도 없던 지름신이 강림했다.....
중고 골프채를 세트로 준다는 말에....그냥 골프백 세트를 질러버렸다.....
백화점에 갔다가....가격보고....발걸음을 돌렸는데...
선배말에 의하면....백화점에 있는 대부분의 메이커들은 돈 많은 아줌마들이나 사는 곳이란다..
그거 들고 필드 나가면...X 팔린단다...
인터넷에도 보면..골프 전문 메이커들을...강추해서....무난한 메이커라 생각되고
디자인도 나름 이쁜...테일러 메이드 2008년형을 질렀다..
이게 캐디백과 보스턴백이다..
캐디백만 찍은 사진....
택배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나오길래....쇼핑몰에 있던 뚜껑이 없나 한참을 찾았다...
가방안에 구겨지지 않게 비교적 잘 넣어져 있었다.
클럽을 넣었을 때 사진....
보스턴 백 사진이다....
항공카바 사진이다.. 카바를 보관할 수 있는 별도의 가방까지 들어있다..
항공 카바를 씌웠을 때 사진이다....
지금부터는 부속품들....
항공 카바를 씌울 때 쓰이는 것으로보이는 자물쇠...
티
머니핀..
안에 상표를 보면 캐디백은 28만원, 보스턴 백은 12만원....해서 정가가 40만원이다.
그러나 어딜 가도 판매가는 32만원으로 나와 있고, 대부분 쿠폰을 제공하기 때문에 여기서
10% 빠진 28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다..
여러 인터넷 쇼핑몰을 다 뒤져봤지만...
골프백 셋트는 구매가 기준으로 20만원대 후반이 적당한거 같고,
선배의 조언대로 골프 전문 메이커를 구매한는게 맞는 것 같다.
하여튼...난 만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