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우리나라 최고 고액권이 발행된지..딱 한달이 되는 날이다...
나도 발행되는 날..바로 은행가서...한장 바꾸어서..갖고 있다..
작은 크기와 익숙하지 않은 도안으로 인해...꼭 장난감같은 느낌이 들었다...
발행 후 며칠 되지 않아..5만원권은 위조방지 시스템의 많은 헛점(?)으로 많은 괴로움에 시달린다...
그래도 5만원권은....어디선가....잘 쓰이고 있을 것이다....
문화 일보에 "어? 5만원권, 다 어디갔지?"라는 기사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1010302243160021&w=nv )가 떴다.. 돈은 풀렸는데...돌지 않는 다는 얘기다...
하긴..나도 안 쓰고...수집용으로 보관중이니...
나에게 첫 오만원권은...돈이라기 보다는...이런 돈을 쓸때도 있었지 하는...기억의 한편으로 남겨 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