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면 우리나라 최고 고액권이 발행된지..딱 한달이 되는 날이다...

나도 발행되는 날..바로 은행가서...한장 바꾸어서..갖고 있다..
작은 크기와 익숙하지 않은 도안으로 인해...꼭 장난감같은 느낌이 들었다...



발행 후 며칠 되지 않아..5만원권은 위조방지 시스템의 많은 헛점(?)으로 많은 괴로움에 시달린다...
그래도 5만원권은....어디선가....잘 쓰이고 있을 것이다....

문화 일보에 "어? 5만원권, 다 어디갔지?"라는 기사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090721010302243160021&w=nv )가 떴다.. 돈은 풀렸는데...돌지 않는 다는 얘기다...

하긴..나도 안 쓰고...수집용으로 보관중이니...



나에게 첫 오만원권은...돈이라기 보다는...이런 돈을 쓸때도 있었지 하는...기억의 한편으로 남겨 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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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이 모여 처음으로 가족여행이란 것을 가 봅니다..

낼 출발해서 2박 3일 여정으로 다녀옵니다..

재밌게 놀고 이쁜 사진 많이 찍어서 돌아오겠습니다..

제가 며칠을 고생하여 만든 일정인데...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해서..올려드립니다...

지도 원본은 첨부화일을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자료 : http://jeju.com/info/jeju_new/new_list.html?sightseeing=07



올 여름 여름 휴가 계획 ( 2009. 8. 28 ~ 8. 30 )


1일차 : 우도 관광


 



 

1. 용연구름다리 & 용두암 : http://blog.naver.com/mhms0420?Redirect=Log&logNo=500537929852

(이마트 제주점 방문)

2. 만장굴

(점심) 제주시 조천읍 동복리 해안도로 / 동복해녀촌 / 회국수, 매운탕, 회 / 783-5438

3. 세화 ~ 성산 해안도로 : http://blog.daum.net/211311/15958323

4. 종달리해수욕장 (조개체험)

5. 우도 (성산항)

노선 선박명 출발 요금
우도행 우일훼리호 (07) 08 09 10 11 12 대인 4,000
우도행 덕일호 13 14 15 16 17 (18) 소인 1,400
성산항행 우일훼리호 08 09 10 11 12 13 소형 20,000
성산항행 덕일호 14 15 16:30 (17 18 18:30) 대형 30,000

6. 섭지코지 : http://blog.naver.com/jinialo?Redirect=Log&logNo=90046867329 (옵션)

7. 산굼부리

(저녁)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 오조해녀의집 / 전복죽 / 784-7789 /

(숙소체크인)



2일차 : 중문 중심


1112번 도로 / 1131 도로 거쳐 중문으로 이동

1. 제동목장 : http://blog.naver.com/reason315?Redirect=Log&logNo=80073222896

2. 정석항공관

3. 트릭아트 뮤지엄 :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리 2381번지 064-787-8774 http://www.trickart.co.kr

(점심) 덤장 (몸국, 고등어회) : Tel 064-738-2550 /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 2119

4. 쇠소깍

5. 삼매봉 : 외돌개 / 천지연폭포 / 정방폭포 / 용머리해안 / 천제연폭포

6. 지삿개 :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2663-1 외

7. 갯깍주상절리대 : 중문관광단지 하얏트 호텔 야외 정원 산책로로 진입

8. 여미지 식물원

9. 송악산 -> 산방산 가는길

10. 협재해수욕장 : http://blog.naver.com/delta_fn?Redirect=Log&logNo=110052576367

(저녁) 협재 근방 횟집



2일차 : 한라산 등반

성판악 -> 관음사 코스



3일차 : 제주시 근방



(숙소 체크아웃)

1. 신비의 도로 : 제주시 노형동

- http://blog.naver.com/hloveh01?Redirect=Log&logNo=70047540166

2. 테지움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155-12 / 064-799-4820)

- http://blog.naver.com/justflow?Redirect=Log&logNo=100071894741

3. 오설록녹차박물관 (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1241)

- http://blog.naver.com/damsluv/140087774066

(점심) 쉬는팡가든 (064-738-5833 : 제주 서귀포시 상예동 1765-1)

(애월읍 하귀리 ~ 애월입구 )

4. 숙이네 보리빵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584-1 / 064-799-1777)

(저녁) 유리네 갈치구이 (064-748-0890 / 제주 제주시 연동 4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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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 인사동으로 접어들었다.



주말이라..사람이 북적북적였다..


인사동 초입에서 한 스님이 달마도를 그려 주고 계셨다..
아이들을 향해....무술 자세도 잡아주시며...관객들 호응을 이끌어 내시는 센스까지..


그림 한장을 그리는데..한 10분정도 소요되는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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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을 클릭하시면 그림그리는 과정을 동영상처럼 보실 수 있습니다. >

쌈지길이라는 상가 건물에 들어가봤다...1층부터 나선형으로 올라가면서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 있는데
유명한 건물 중에 하나이다..


본 사진은 세장으로 나누어 찍어서 포토샵에서 합친 이미지이다...


쌈지길을 마지막으로...빗방을이 조금씩 날려서....카메라를 가방안으로 넣었다...

이로써 나의 첫 출사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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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28. 서울 포토아카데미 2차 모임...

드디어 첨 나간 출사다..

경복궁 옆 "갤러리 현대"에서 집결하여 인사동까지 사진을 찍으면서 가는 코스였다.
(코스 정보는 http://blog.naver.com/calflove/50053475034 를 참고하시길..)


이 출사를 지도해 주신 김희수 교수님께서는 이번 출사를 남을 위해 희생해 보라고 하셨다..
다른 사람의 모습을 찍기 위해 노력을 해 보라는 의미였다..

첨 들어간 곳은 온갤러리였다.



지하에 위치한 갤러리였는데 주인장(?)께서 호탕하셔서.. 사진 촬영을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혼자 갔으면 절대 못했을 설정 놀이...ㅋㅋ
그림과 똑같은 포즈 취한다고 자진해서..서 주셨다...




개인적으로 사진 찍는 자세의 포스가 느껴지시는 한분...
뒤에 들어보니 선배들한테 맞으면서..자세를 배웠다고 한다..
무척이나 안정적인 자세였다..


지하에서 올라와서 보니...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두운게 많았다...

노출을 전혀 신경 안 쓴 것이다..^^;

일단 밖으로 나와 길을 걸으며 셔터를 눌렀다..
사간동에서 삼청동 일대를 걸으며 서울에 이런 곳이 있다니...놀랬다..
경복궁도 가봤고 인사동도 가 보았는데..그 중간에 이곳을 몰랐다니...참 색다른 경험이였다...

쇼 윈도우에 비친 모습...^^; 나름대로 기교를 부린다고...찍은 사진..


가장 흔한 셀카 놀이라고 하는 거울을 이용한 단체 셀카샷... (난 첨 알았다..)


단체로 카메라 들고 다니니..카페에서 차를 마시고 있던 한 외국인이 자기 찍으라고 포즈를 취해 주었다...


사진을 찍기 위해 가장 많이 찾는 다는 곳 중 하나란다.. 건물이 참 이뻤다...


감고당길 끝편에서 여성분들이 자작우산을 팔고 계셨다..
우산에 손수 그림과 글을 그려 넣어서 팔고 있었는데...
간판이 너무 이뻐서..한컷 눌러봤다...


Posted by 카프러브


블로그......

삶의 기록을 남기기 위한 하나의 인터넷 서비스이다...

그러나 네이버 블로그는 퍼오기 바쁜 곳 중 하나였다...

웹상의 즐겨찾기라 해야 하나...

이젠 나의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


1. 네이버 블로그 : 기술 문서 / 상품 리뷰 / 취미 생활 중심

- http://blog.naver.com/calflove


2. 티스토리 : 자작글 중심 (사진 등 개인적인 취미 중심)

- http://calflove.tistory.com


3 이글루스 : 개인적인 자기 계발 흔적들

- http://chojjsook.egloos.com


4. . 싸이월드 : 가족 사진 중심 (1촌공개)


개인적으로 쓰는 글은 모두 티스토리를 위주로 올릴 예정입니다..

며칠 블로그를 정리하다보니...블로그가 넘 많아지는 경향으로 흘러가 버렸다..

그래서...글 올리기 기능이 좀 약한 이글루스를 포기하고...

모든 기술문서는 네이버로 통합하고 개인적인 취미 중심의 글을 티스토리로 쓸까한다..


이래나 저래나..이번엔 제대로 해 보아야지...

많이들 놀러와 주세요...


Posted by 카프러브


처음으로 사진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동생이 Canon 400D를 구매하면서 부터이다.

동생이 업무상 필요에 의해 구매한 것이지만, 똑딱이에서는 만들어 낼 수 없는 사진을 찍어내는 DSLR를 보는
순간 사진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그후로 3년이 흘러.... 그동안 참아왔던 지름신을 영접했다...
6개월의 고민과 기다림을 뒤로하고 과감히 질렀다...

나의 첫 카메라 Canon 50D...

초보자가 쓰기엔 좀 고가이긴 하지만...중고로 팔거나 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좋은 걸로 구매했다.

2009년 1월 렌즈가격 상승
2009년 4월 바디가격 상승
2009년 12월 후속 모델 발표 예정

그럼 2009년 6월이..구매 적기냐는 많은 고민을 했다...
그런데...그냥 사고 싶을 때 사서....많이 찍는데 더 낫다는....
그리고 사진의 질은 바디가 결정하는 게 아니라는...얘기에 공감하여
사 버렸다...

이번에 새로 구매한 장비 사진이다....

1. Body : Canon 50D

2. Lens : Sigma 24-60mm F2.8 DG


3. Tripod : DTP-760Q


4. Hand Strap : imageHow


5. StroboScope


6. Full-Show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포토아카데미에서 교수님이...사진은 기록을 남기기 위한 도구라는 말씀을 하셨다..
생각해 보니....얼마전 부모님 사진을 정리하면서...내 입가에 잔잔한 웃음이 지었던 기억이 난다....

카메라를 산 첫날...뭘 찍어야 될지...망설였었다..
이젠 고민 안한다... 내가 살아왔던 길을 회상할 수 있도록...내 기록을 남기기로..할 거다..^^

Posted by 카프러브

지난달 4월 30일에 발매한...마리오카트....

위핏에 이어...예판으로 구매했다....

역시..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게임이었다....

위가 있으신 분은...필구 아이템.....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은 무척이나 날씨가 맑다..




맨날 동생의 DSLR 빌려 써 보는 것을 종지부 찍기 위해..구매를 맘 먹었다.
그냥 같이 쓰면 되지...했는데....사진을 찍다 보니...그게 아니였다...
항상 휴대하면서...사진을 찍기 위한 좋은 환경이 되었을 때 바로 셔터를 눌러야 한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오늘도 동생의 카메라를 들고...오늘은 서울로 향했다..
내가 DSLR를 사기 위한 사전 조사를 위해서다..

1차 목적지는 삼성 COEX.... Photo & Imaging 2009를 보러 가기 위함이다...
작년에도 갔었는데.. 두번째...관람이다..

도착했더니...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올해도..사람들은...모델들 찍느라..열심이다...

나도 몇 컷 찍었다..
아래 왼쪽 사진은 CANON 부스의 모델분이고...오른쪽은 니콘 부스에서 찍은 미수다의 도미니크이다...





내가 찍은 맘에 점찍은 모델은 크게 세가지이다..

Canon 450D / 50D
Nicon D90

첨에는 중간 레벨의 DSLR를 생각했었는데...
다들...초보자들은 450D 사고..렌즈에 더 투자를 하라고 해서...고려 대상에 넣었다..

새로 나온 500D는..약간은 이해 안되는 가격 때문에..고민중...^^;
450D이 비해 500D를 생각하자면..조금 보태서 50D를...사는게 맞는 생각이...살짝 든다..
COEX에서 캐논 부스에서 만져보니...50D의 느낌이 참 좋았다...

450나 500D에 비해 셔터 누르는 느낌이..너무 좋았다...연사 속도도 비교가..안되고...
이래서 눈이 높아지나부다..ㅋㅋ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카메라 만져보기 좀 그래서...2차 목적지인....PLEX로 향했다...
보다 여유 있게...카메라를 만져 보기 위해서이다...

압구정역에서...도보로 30분 가량 걸린 것 같았다... 그곳 지리를 잘 몰라서....



PLEX에서...다양한 카메라와 렌즈를...여유있게 만져보고....드뎌 맘의 결정을 하였다...
근데.구매는..잠시 보류.. (왜냐면...캐논에서 하는 이벤트에 응모해 보고...구매 결정..)
지름신 영접을 잠시 미루고...PLEX를 나왔당...

압구정 일대를 좀 돌아보다보니....



내가 대학교 4학년 때..인턴으로 근무했던 회사가 보였다... (도산 공원 맞은편에 위치)

여러가지 이유로...회사가 문을 닫게 되었지만..
첫 직장이라...이 근처만 오면..아직도..가슴이 벅차오른다...


여긴 회사에서 제공해준..오피스텔.... 1년 가까이 먹고 자고 했던 곳이였다..



오늘 하루를 마감지으며.....돌아 오다 보니...온수역에서..담장 너머로 꽃과 교회가 잘 어우러져 있었다...



해가 지는 전철역에서 카메라 마지막 셔터를 누르고...전원을 껐다.....



Posted by 카프러브

뮤지컬 아이러브유 넘 재미있고 즐거웠습니다 ^^

다시한번 주선해 주신 카프러브님 및 수영인천 운영진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

또한 함께 해주신 여러회원님들 반가웠고 즐거웠습니다 ^^

카프러브님 ,캔디덜퍼님, 파니아님 ,로즈밸리님 , 동현아빠님, 다니엘님, 흑기사, 츄부강님, 해로미님, 냠냠님 및 특별출연(다니엘님 동생분)










Posted by 카프러브

오늘 오후에....선물이 하나 도착했습니다...

" 따르릉..... "

" 택배입니다... "

뭐지...

Yes24에서 "말리와 나"라는 책이 배달되었습니다.

발신자를 보니....모르는 이름입니다...

Yes24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발신자를 확인하였습니다..

연락처는 알려줄 수 없고 제게 전화를 주게 조치해 주겠답니다..

잠시 후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가입한 자기 계발 도서 사이트에서...책 보라고.그냥 보내준 거랍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그냥 보내주더니...또 보내줬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선물에...오늘은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도...누군가에게....선물이 되어 보심은..어떨런지....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