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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7.10 머리 올리기 - 번외편 (일도네 민박)

이번 낚시 여행에..묶었던..일도네..민박...
여기서 일도는...주인장...첫째 아들..이름이다...
둘째 아들이..왜 자기 이름 따지 않았냐고....항의 중이란다..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 수 있는...주방과...방 7개로 이루어 져 있다..
각 방마다는..화장실이..별도로 되어 있으며..물은.비교적..잘 나온다..



민박 집에서..밥을..주문하면...주인장이..사용하는..집에서..먹을 수 있다..
가격은..끼당..5~6천원 선으로...가격도 저렴하고...맛도 좋았다..


주인장..요리에 쓰이는..야채는..바로..마당에서..키우는...무공해 야채를..사용한다..
특히..고추..튀김이..맛있다...




일도네..민박에서..빠질 수 없는..식구.."삼순이"..
이제..3개월 되었단다..




놀러온...아이들이...삼순이를..너무 좋아했다...
첨엔..삼순이가..아이들을..피해 다녔는데..넘 괴롭힌 결과..
나중에..삼순이가 화나서...아이들을...짖으며..쫓아다녔다..




어릴 때 보고..한번도 못본..해바라기를..여기서..보았다..
도심에선..보기 힘든...꽃이 되어 버린..SunFlower...




민박집에서 도보로..5분이면..보이닌,,,이일래 모래사장이다...
가족끼리..놀러오면...아이들과 부인들은..여기서 놀게 하고...
남자들은..바로 옆..바윗가에서..낚시를 즐기면 된다...



 
섬 전체가....때묻지 않은..고향 같으며..바가지 상술도 찾아 보기.힘들었다..
특히...저렴한 가격에..재밌게..놀다 가게 해 주신..일도네..민막..사장님과...알바님께..
감사하다는..말씀을..드리고 싶었다..

가을엔...가족과 함께..놀러갈께요...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