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사고 싶었던 보이스 레코더....

그래도 작년엔...아이폰이 있어서...아이폰으로 녹음하곤 했었는데..

아이폰이 없어진 현재로썬....필요하다는 명분(?)이 생겼다...

성격이 급해서...회의나...세미나 가서....필기한 글씨를 보면..

나도 못 알아 볼 정도로...악필이다...

그래서...작년부터....필기와 녹음을 병행해서....

교육이나 세미나를 정리하곤 했다..



몇달은 고민 끝에...지른 Sony ICD-UX512F

원래는 직딩용 모델을 사고 싶었지만...구지.. 한번 듣고 지워버릴 MP3을...

고음질을 제공한다는 모델까지 사서 녹음하는 건...오버라는 생각에...

그냥..최하 모델로 샀다...

L모 쇼핑몰에서....1만원 정도 할인받고...그간 쌓은 포인트로 또 1만원 쓰니....

11만원 정도 주고 샀다.... (역시 난 알뜰해...ㅋㅋ)



제품 받자 마자....제품 확인하고...밧데리 넣고 전원 켜서...동작 유무 확인하고...

정품 등록까지...신속 정확하게....개봉 절차 밟아 주시고....

마지막으로 동동 CD 설치까지 해서...사용 준비 완벽하게 해 놓고...

본체 빼고는 다 박스에 다시 정리...

집에 가면서...설명서 공부하고....

바로 모레 있을 프리젠테이션 세미나부터...써 먹어야지....

넓은 공간에서...강의가 어떻게 녹음될지..궁금하군요...

녹음 품질은...일요일 이후에...포스팅 올려드릴께요.....

Posted by 카프러브

사진을 취미로 시작한지....3달째....

슬슬...주변 기기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아이템이 전자 앨범...

사진을 열쉬미 찍지만...매번 인화해서 볼 수 없고...
컴을 켜고 일일이 사진 보지도 않고....

그래서 저장만 해 두면 알아서 디스플레이 해주는 전자 앨범을 하나 구매할려고 했다.

그러나....이 아이템이 무료로 하나 생겼다.

Sony DPF-D72/B



케이스를 열면 본체와 아답터가 보인다.


사용 설명서와 정품 보증서도......


일단 구성물은 간단하다....본체와 받침대와 아답터, 그리고 리모콘이 실질적인 전부이고
사용 설명서 등이 들어있다.


자체 내장 메모리가 1GB밖에 안되어서 DSLR로 찍은 고용량의 사진은 몇 장 못 들어갔다.


소니 답게 사진은 선명하게 잘 나왔다. 그러나 메뉴가 한글을 지원하지 않는 점과 리모콘에 대한 반응이
느린 것은 좀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저가 모델이라 블루투스를 쓰려면 별도의 아답터를 써야 했다...다행이 외장 메모리는 다양한 타입을 지원하여 집의 여분의 메모리를 쓰면 될 것 같다...

장비 욕심 내지 말라고 했는데...자꾸 눈이 가는 건.....ㅠㅠ

그래도 이건 꽁짜로 생긴거니...ㅋㅋ

Posted by 카프러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