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스토로보 짧은 상식

1) 와이드 패널을 사용하면 Zoom 세팅은 자동으로 17mm로 설정된다.
2) 필름감도는 카메라에 설정된 필름 감도에 따라서 자동으로 설정된다.
3) 바운스 경우 줌은 표시가 되지 않지만, 50mm로 설정되어 있고 수동(M) 모드에서 줌은 변경 가능

1. 완전 자동모드
 - 자동으로 조리개, 셔터스피드 값이 촬영 조건에 맞게 조정된다.
 - 목적 : 주간에 실외에서 촬영할 때 부족한 빛을 보충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강제 발광 플래쉬)
 - 설정 : 카메라 모드 : P / 스트로보 모드 : E-TTL
 
2. AV 모드 (저속동조)
 - 스트로보가 사용된 사진에서 피사계 심도를 제어하는 효과가 있다.
 - 목적 :  빛이 부족한 곳에서 저속 동조를 하면 피사체와 배경 사이를 조화롭게 만든다. 
 - 설정 : 카메라 모드 : AV / 스트로보 모드 : E-TTL
 - 최고 동조 표시등이 깜빡이면 배경은 노출과다가 된다.
 - 셔터 속도 표시등이 30" 로 표시되고 점멸하면 노출 부족이 된다. (조리개 값 변경)

3. TV 모드 (고속 동조)
 - 큰 조리개값을 이용 배경을 흐릿하게 만들 때 사용한다. (낮은 심도 사진)
 - 설정 : 카메라 모드 : M / 스트로보 모드 : E-TTL
 - 활용 예 : 피사체의 눈에 캐치라이트를 만들 때 / 피사체의 얼굴에 생기는 그림자를 부드럽게 만들 때
 - 동조속도 : 30 초에서 카메라 지원하는 최고 동조속도까지
- 조리개가 점멸되면 배경은 노출 과다나 노출 부족이 될 수 있다. 이 경우 노출 표시등이 점멸된는 것이 멈출 때까지 셔터 속도를 바꾼다.
 - 고속 동조에서는 가이드넘버는 셔터 스피드에 따라 바뀐다. 셔터스피드가 빠를 수록 플래쉬 사용 범위는 짧아진다.

4. 플래쉬 노출 보정
 - E-TTL 플래쉬 노출 보정 : 주 피사체의 플래쉬 노출을 변경
 - AE 노출 보정 : 배경의 노출 변경
 - 필름감도 설정 변경에 의한 노출 보정 : 플래쉬 (주 피사체) 노출과 배경 노출을 같은 양으로 변경

5. FEL : 피사체의 정확한 플래쉬 노출값을 얻기 위해 촬영자는 부분 측광을 사용.

6. FEB (플래쉬 노출 브라케팅)
 - 배경의 노출량을 유지하면서 피사체에 대한 플래쉬 노출만을 달리하여 촬영할 수 있다.
 - 적정, 과다, 부족 순으로 3번 촬영하며, 1/3 스톱 씩 -3 ~ +3 스톱까지 촬영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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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빛과 그림자의 표현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 빛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빛을 자유 자재로 제어하기 위한 하나의 아이템이 바로 스트로보(플래쉬)이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에는 내장 스트로보보가 달려 있지만, 외장 스트로보를 이용하면 표현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다.

1. 스트로보의 종류

1) 내장 스트로보

손쉽고 편리하지만 여러가지 제약이 따른다. 내장 스트로보는 일반적으로 촬영 가능 범위가 ISO 100일 경우 겨우 1~3m 정도, 그래서 이보다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는 스트로보의 빛이 닿지 않아 광량이 부족하게 된다.

특히 내장 스트로보는 번들 렌즈인 표준 영역에 조사각이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넓은 범위가 찍히는 광각렌즈를 이용할 경우 화면 전체에 빛이 들어가지 않아 주변부가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렌즈와 스트로보가 가까운 위치에 있는 경우 렌즈 경통으로 인해 그림자가 발생할 수가 있는데, 경통이 크거나 긴 렌즈를 이용항 경우 사진 하단부에 렌즈 그림자가 생기곤 한다.

2) 외장 스트로보

내장 스트로보보다 광량이 크며, 제품에 따라 10m 이상 떨어진 곳의 피사체에도 빛이 닿기도 한다. 또한 조사각이 자유롭고, 사용 렌즈에 상관없이 화면 전체를 밝게 해준다.

무선 발광이나 멀티 발광이 가능한 스트로보라면 한층 더 색다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2. 외장 스트로보

1) 조광방식

스트로보의 발광 방식은 카메라나 스트로보의 판단에 의해 자동적으로 광량이 정해지는 "오토발광"과 사진사가 광량을 결정하는 "매뉴얼 발광" 두 종류로 나누어진다.

- 오토발광 : 오토는 TTL (Through the Lens) Auto와 외광 Auto 두 종류로 나누지만, 현재 주류라고 볼 수 있는 것은 TTL Auto이다.

- TTL 오토 : 렌즈를 통과한 빛을 카메라가 판단해서 노출 직전에 자동을 광량을 조절해 주는 것이다. 
   제조사별 TTL Auto 명칭 : E-TTL (Canon), I-TTL (Nikon), P-TTL (Pentax)

- 외광 오토 : 외장 스트로보에 달린 센서가 빛을 읽어내 광량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것이다. TTL 오토에 비해 조광정확도는 떨어지지만, 다양한 카메라에서의 범용성이 우수하다.

2) 가이드 넘버

가이드넘버(GN)란 스트로보의 광량을 나타내는 기준의 하나로 수치가 클수록 광량이 크다는 것을 나타낸다. 표준적인 내장 스트로보의 GN은 12정도이고, 최상위 외장 스트로보는 40정도이다.

GN = 촬영거리(m) X 조리개값 (F)

GN 15 = 3 M X F 5.0

예제) GN이 40인 경우 ISO 100에서  풀광량으로 스트로보를 작동시켰다면, F4에서는 10m, F8에서는 5m 떨어진 피사체에 빛을 비출 수 있게 된다.

ISO 감도나 스트로보 조사각에 의해서도 GN은 변화하므로, 각기 다른 스트로보 광량을 비교할 때는 같은 조사각에서의 GN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메뉴얼 스트로보에서는 촬영할 때 GN 계산이 필수, 오토에서는 스트로보가 자동으로 알아서 결정하기 때문에 직접 계산할 필요가 없다.

3) 조사각

빛이 퍼지는 각도를 말하며, 각도는 스토로보에 따라 차이가 있다. 스토로보 제품 사양의 조사각(조사범위) 항목을 보면 어느 정도의 화각을 커버할 수 있는 지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20~105mm의 조사각을 가진 스트로보는 초점거리 20mm의 렌즈를 이용해 촬영할 경우 조사각의 적정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화면 주변부까지 빛이 닿지 않아 네 귀퉁이가 검게 찍힌다. ( 여기서 초점 거리는 풀프레임 (1:1) 바디 기준이다. )

외장 스트로보 중에는 내장형 와이드 패널(반투명 플라스틱)을 사용해 조사각을 넓힐 수 있는 제품도 있다.

4) 바운스

조사 부분을 좌우상하로 회전시킬 수 있는 외장 스트로보를 이용하면 "바운스" 촬영 기법을 사용할 수 있다. 바운스란, 실내에서 천정이나 벽을 향해 발광시켜 반사되는 빛으로 피사체에 간접적으로 빛이 닿게 하는 기법이다. 이렇게 하면 빛이 직접 발광하는 것보다 확산되므로 빛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단 직사광에 비해 빛의 손실이 많고, 광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또한 색이 있는 천정이나 벽에 바운스할 경우 반사된는 빛에 그 색감이 같이 묻어난다. 천정이나 벽이 높거나 멀 경우 피사체에 빛이 도달하지 못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바운스는 낮거나 가까운 흰색 벽에서만 사용하도록 한다.

천정이나 벽이 바운스 기법에 적합하지 못할 경우, 디퓨저를 이용하도록 한다.

5) 동조속도

동조속도는  스트로보 촬영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셔터 속도를 말한다. 동조 속도는 사용하는 카메라에 따라서 달라지며, 초급 기종은 1/60초 정도이며 중급 정도면 1/250초 정도 된다.

스트로보를 이용할 때는 동조 속도보다 빠른 셔터를 이용할 수 없다. 셔터 스피드를 동도 속도보다 높게 설정해 놓아도 자동적으로 동조속도 이하의 설정되도록 되어 있다. 이는 DLSR의 포컬 플레인 셔터라는 구조 때문이다.

포컬 플레인 셔터 : 셔터는 두 장의 차광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셔터 버트을 누르는 순산 한 장이 열리고 이를 뒤쫓듯이 두번째 장이 닫히면서 그 틈새로 노출이 이루어 진다. 그러므로 동조속도보다 셔터스피드가 빠르면 첫번째 장이 완전히 열리기도 전에 두번째 장이 닫히기 시작하기 때문에 셔텨막이 완전히 열리지 못하게 된다. 그래서 사진 일부분이 검게 찍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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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카메라샷 연습할 수 있는 콘텐츠 : http://www.jag-jeans.com/main.php
사진 강좌 : http://www.cyworld.com/urword/

[보정]

흐린 이미지 선명하게 보정하는 10가지 활용 예제 : http://bestdesignoptions.com/?p=10697
What Not To Do in Photoshop : http://www.ardis-creative.com/ardisblog/?p=303

[장비]

캐논 렌즈군 설명 : http://blog.daum.net/gosan59/10662203

[기타]

온라인 색감 테스트 : http://www.xrite.com/custom_page.aspx?PageID=77  (0에 가까울 수록 색 분별력이 좋음)
제일 카메라 전화번호 : 02-226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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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18 황금 비율을 맞춘 좋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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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Luke Duval" 
 - 분야 : 모델,패션 사진
 - 홈페이지 : http://www.lukeduval.com/

영국의 아마추어 사진 작가
 - 분야 : 천체
 - 홈페이지 : http://www.astropix.co.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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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크기  적정 해상도 적정 해상도 
 3.5' x 5'(8.9x12.7cm)  800x600 (이상)  640x480 (이상)
 D4(10.2x13.5cm)  1024x768 (이상)  800x600(이상)
 4' x 6'(10.2x15.2cm)  1024x768 (이상)  800x600(이상)
 5' x 7' (12.7x17.8cm)  1280x960 (이상)  1024x768 (이상)
 8' x 10'(20.3x25.4cm)  1600x1200 (이상)   1280x960 (이상)
 10' x 15'(25.4x38.1cm)  2048x1536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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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화요일..벼르고 별러 50D 포토 아카데미에 다녀왔습니다.
왜 다녔냐 물으신다면...매뉴얼이 어려워서 라고 답하겠습니다...

솔직히...매뉴얼을 너무 어렵게 글을 써 놔서..이해가 안가서..
제게 앞으로 이 교육에 대해 물으신다면,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겠습니다.

DSLR를 사서 자동으로만 찍으실 분,
사용자 정의 기능 안 쓰시는 분
매뉴얼 안봐도 찍는데 지장이 없으신 분은 가실 필요없습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히고자 하시는 분.
매뉴얼을 봐도 이해가 안 가신 분은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포토스쿨에 강의를 담당해 주신 윤우석 실장님이십니다.
캐논 코리아에 근무하시다, 개인적은 비전을 위해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신답니다.



이번 포토스쿨을 다녀와서 몇가지 도움이 되었던 점을 적어봅니다.

1.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른 셔터 스피드 기준
 - 정지 : 1/60 sec
 - 걷는 정도 : 1/125 sec
 - 뛰는 정도 : 1/250 sec
 - 격한 운동 : 1/500 sec

2. 제가 세운 노출 맞춤 (M-Mode)
 - 피사체에 따른 셔터 스피드 조절
 - 원하는 심도에 따른 조리개 조절
 - 위에 맞추어진 스피드와 조리개에 따라 적정 노출을 만들기 위한 ISO 맞춤

3. 조리개 값 조절에 대하여 
 - 원거리 (야경) 피사체는 조리개 값에 의한 심도차이를 거의 못 느낌
 - 단체 사진은 거의 조리개 값을 F16정도 놓고 찍음

3. 기타
 - 라이브 뷰는 정지된 피사체에 적합
 - C1/C2 모드는 본인이 자주 쓰는 설정값을 저장
 - 사진을 찍을 때에는 정해진 것만 찍자 ( 풍경 사진 찍으로 왔다가 인물 찍는 식은 지양 )
 - 미러 락업은 카메라의 진동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 : 야경 촬용시 사용
 - 삼각대 사용시 렌즈의 IS 기능은 Off 시켜야 함.
 - 노출과 WB를 모두 Gray카드를 이용해서 맞추자.
 - 카메라에 사용다는 리튬이온 건전지는 "완전방전(사용) 후 충전"하지 말고 사용 후 바로 충전해라


기타 캐논 카메라에 대한 질문이 있으시면 윤실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나 메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카프러브

PC도 OS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듯이 카메라도 Firmware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지만...기계를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업그레이드 과정을 설명해 본다.

저는 Canon 50D를 사용하고 있는데 구입 당시에는 Firmware 버전이 1.0.5였지만 1.0.7이 최신 버전이라
업그레이드를 하였다.

일단 캐콘 홈페이지 (http://www.canon-ci.co.kr/)에서 Firmware를 다운 받는다
홈페이지의 "Support" 메뉴 밑에 "다운로드"를 선택하면 장비별로 Firmware 버전 목록이 출력된다.

최신 버전을 받아서 카메라의 메모리 안에 복사해 넣는다. 요기까지가 준비 과정이다.

준비 과정이 끝나면 아래와 같은 순서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1. Firmware가 들어있는 CF 메모리를 카메라에 장착하고 전원을 넣은 다음 메뉴 버튼을 누른다. 

2. 메뉴 중 "펌웨어버전 1.0.5"를 선택한다.


2. 업데이트 여부를 묻는 질문에 "OK"를 선택한다.


3. 업데이트할 Firmware 버전을 물어본다. 이건 메모리에 복사되어 넣어진 버전이 출력된다.
선택할 펌웨어 50D00107.FIR은 50D 1.0.7이란 뜻이다.


4. 해당 버전을 선택하면 업데이트에 대한 확인 질문을 한다.


5. 그러면 수분 동안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꽤 오래 걸리므로, 커피한잔 하고 와도 된다..


6. 업데이트가 끝나면 완료되었다는 안내 화면이 나온다.


7. 처음 메뉴로 들어가 보면 1.0.5에서 1.0.7로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Firmware 업데이트시 주의할 점은 밧데리를 완충시켜서 사용하거나, DC 전원을 사용하여야 한다.
업데이트 도중 전원이 나가면 복구가 더 힘들어진다...

Fireware 업데이트를 안 해 보셨거나, 기계가 두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Posted by 카프러브
[본 자료는 세기 P&C에서 사진학 강좌를 위해 작성된 자료입니다.] 

1. 정확한 노출

단순하게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눈으로 보는 것과 같이 이미지를 재현하는 노출이다. 디테일이 살아있는 눈, 푸른 잔디 등등 화면의 거의 모든 구석구석에서 디테일이나 질감이 눈에 보여야 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진에서 눈이 회색으로 보인다든지 잔디의 색이 너무 밝다든지 하면 노출이 정확한 사진이라 말할 수 없다.

2. 중간톤

특정한 회색조가 중간톤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 중간톤의 실제 색깔이 반드시 회색인 것은 아니다. (반사율 18%) 예를 들자면, 바위의 회색조, 콘크리트의 짙은 부분, 종려나무의 껍질 등이 중간톤이거나 중간톤에 가까운 것이다. 햇빛에 그을린 얼굴, 맑고 푸른 북쪽의 하늘, 또는 푸른 잔디와 나뭇잎 역시 중간톤에 가까운 것이다. 하지만 중간톤은 실질적인 밝기에 따라서 다양하다. 예를 들자면, 이른 봄의 밝은 푸른 색은 중간톤보다 밝다.

3. 흑백의 피사체들

하나의 장면에 백색의 피사체들과 흑색의 피사체들로 구성되어 있거나 또는 아주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이 장면의 큰 부분을 구성하고 있을 때에는 대부분의 노출계들은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한다. (하얀 눈사람-회색, 밝은 하늘이나 물이 광범위하게 공간을 차지하는 풍경사진은 어둡게) 이는 노출계가 그 장면 전체를 중간톤으로 표현해 내고자 하기 때문이다.

4. 노출값 고정시키기

중간톤 부분에 노출을 측정하고 카메라의 수동모드로 사용
카메라의 자동 노출 잠금 장치이용 (AEL : Auto Exposure Lock)

5. 노출 조절 요령

 장면 및 상황 노출상의 문제  해결책 
눈 덮힌 스키 슬로프 노출부족 (눈이 회색으로 표현됨) 노출 1.5 단계 증가 
해변의 눈부신 파도와 모래에서 뛰어노는 아이 노출부족 (아이가 너무 어둡게 나옴) 노출 1.5 단계 증가
아주 어두운 피사체(검은 차가 화면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경우, 검은 건물 앞에 있는 작은 사람이나 피사체) 노출과다 (피사체가 회색으로 표현됨) 노출 1~1.5단계 감소
화면의 2/3이상이 눈부신 밝은 하늘 (풍경 사진) 노출부족 (전경이 너무 어둡게 표현) 노출 1단계 증가
태양을 등지고 있는 사람이나 피사체 (역광사진) 노출부족 (피사체가 실루엣으로 표현될 수 있음) 노출 2단계 증가
(대안으로 스트로보 사용 가능)
어둡고 넓은 무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공연자 노출 과다가 발생할 수 있음 노출 1단계 감소
 화면안에 태양이 들어오는 풍경사진 노출 과다가 발생할 수 있음 노출 2.5단계 감소

* 여기서 제시한 보정 수치는 중앙중점식 노출 측정 방식을 기준으로 함.
Posted by 카프러브

Part 1. 초점

1. 초점

렌즈는 한번에 하나의 거리에만 초점을 맞출 수 있으며, 그 외의 다른 거리에 있는 물체들은 모두 그보다 덜 선명하게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이론상이고 대부분의 경우, 가장 선명하게 초점이 맞은 앞뒤로는 어느 정도 선명하다고 인정할만큼은 나온다.

2. 피사계 심도

- 사진에서 선명하다고 받아들여질 정도의 영역을 말한다.
- 피사계 심도는 피사체가 카메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수록 더욱 깊어진다.
- 단초점거리 렌즈는 장초점거리 렌즈보다 피사계 심도가 더 깊다.

3. 피사계 심도 조절

1) 피사계 심도는 조리개로 조절한다.
 - 피사체의 앞뒤로 더 많은 부분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피사계 심도를 높이려면 조리개를 조여준다 (f/2.8, f/4 보다 f/16, f/22)
 - 피사계 심도를 얕게 해서 피사체의 앞뒤를 흐릿하게 만들려면 f/2.8 이나 f/4 같은 조리개 개방이 많이 되는 것을 선택하면 좋다.

2) 렌즈
 - 짧은 초점거리를 갖고 있는 렌즈는 같은 조리개 값에서도 더 깊은 심도를 갖는다.
 - 초점거리가 다른 렌즈를 동일한 f 스톱으로 놓았을 때, 상대적인 조리개의 열리는 구경의 크기는 짧은 렌즈보다 긴 렌즈 쪽이 더 넓다.

3) 피사체에서 거리가 멀어질수록 피사계 심도가 깊어진다.
 - 예를 들면 같은 렌즈같은 조리개 값으로 촬영할 경우 피사체의 거리가 1m 보다 3m 일 경우에 훨씬 많은 범위가 선명하게 나온다. 뒤로 물러나 찍으면 단초점거리 렌즈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존 포커싱
 - 존 포커싱을 이용하면 촬영하기 전에 미리 피사계 심도를 정할 수 있다.

5) 과초점 거리
 - 과초점 거리에 초점을 맞추면 근거리에서 원거리까지 최대의 피사계 심도를 얻을 수 있다.

* 4), 5) 경우 심도가 있는 렌즈가 필요하다. 고정 초점렌즈들은 그런 눈금을 갖고 있지만 줌렌즈에는 없을 가능성도 있다.

Part 2. 원근감

- 원근감(Perspective)은 뇌가 평면적인 이미지에서 공간적인 깊이를 인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이 깊이는 물체들의 크기를 서로 비교함으로써 결정되기 떄문에 전경에 있는 물체가 배경보다 크게 보일 때 입체감이 더욱 증가한다.

- 원금감을 이용해서 공간을 압축하거나 확장시킬 수 있다. 또 원근감을 강조하는 것은 이미지에 힘을 부여하거나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다.

- 원근감은 렌즈의 초점거리에 의해서가 아니라 렌즈와 피사체 간의 거리에 의해서 결정된다. 카메라가 피사체 가까이로 이동할수록 배경의 물체들보다 전경에 있는 물체들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보이게 된다.

* 렌즈의 초점거리가 달라지면 사진에서의 물체들의 크기가 달라진다. 사물의 상대적인 크기는 변하지 않는다.

* 렌즈와 피사체 거리가 달라지면 가깝고 먼 피사체의 상대적인 크기가 달라진다. 렌즈가 가까이 갈 수 록 전경이 배경보다 더 확대되기 떄문에 원근감이 달라진다.

* 단초점거리렌즈로 피사체에 가까이 다가서 찍으면 광각 왜곡 현상이 생기면서 렌즈 가까이 있는 부분의 크기가가 과장된다. 이것은 렌즈 자체가 아니라 렌즈와 피사체 사이의 거리에 의해서 만들어진 효과이다.

* 멀리 떨어진 거리에서 장초점거리 렌즈로 찍으면 망원효과라 불리는 현상을 얻을 수 있다.


Part 3. 사진 촬영 예제

1. 화각 변화에 따른 사진 차이 : 렌즈와 피사체 거리는 일정하게 유지하되, 렌즈의 초점거리를 변화시켜본다.

화각 차이로 인해 피사체의 확대가 일어나긴 하지만 앞 피사체와 뒤 피사체가 일정하게 확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 원근감 표현 : 카메라의 설정 정보는 고정시키고 렌즈와 피사체 거리를 변경해서 촬영

가까이 찍은 사진일 수록 앞에 피사체와 뒤 피사체 크기가 달라진다는 느낌이 드네여..




 



 
Posted by 카프러브